부모님 댁 근처에 산이 있어서 그런지 집전화나 휴대폰이 잘 터지지를 않습니다.
빌라인데 빌라 전체가 다 통신 환경이 좋지 않다고 뜨며 전파가 하나 내지 두개만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화 중에 통신 환경이 좋지 않다며 꺼지는 경우도 있고요.
집 바로 뒤 산과 작은 터널을 감안해도 지역이 경기권에 서울 근처인데 통신에 문제가 있는 건 아무리 봐도 이상한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전화로 항의해도 기지국이 멀어서 그러니 어쩔 수 없다는 태도입니다
인터넷 휴대폰 티비 모두 크트 사용하고 있는데 말이 되는 이야기인가요?
오지도 아니고 집에서 전화가 터지는 위치를 찾아야 하는 게 너무 이상한 것 같습니다
노인이라고 호갱당한 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