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ㅠㅠ저는 이미 슈퍼체인지 호갱 잡혀서 다음 폰 바꿀때 탈출하려고 마음먹고 있어요.

제가 지금까지 공부한 바로는 공식이나 직영대리점은 보조금은 안주는거로 알고있고요. 따로 직원한테 몰래 쇼푸를 쳐서 페이백을 받던가 아니면 사은품으로 챙겨주는 기기들을 받아서 현금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리점에서는 보조금을 사은품 형태로 지급하는 거로 알아요. 그리고 대리점에서도 공시지원금 제외하고도 단말지원금을 공시의 15%인가? 단말의 15%인가? 까지는 합법적(계약서에 명시)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가끔 대리점에서 정책 좋은거 떠서 연락드린다 할인 많이해줄 수 있다 하는게 이건 거 같아요.

결론은 저랑 님처럼 성지가긴 부담스럽고 개후구만 안잡히는 거면 그냥 남들보다 비싸게 사서 써도 괜찮은 사람은 공식대리점에서 맘편하게 바꾸는게 좋을 수도 있어요. 저도 한 4달 전쯤어머니 A90 공식대리점에서 공시 10욕 6갤 유지 무부 조건으로 할원0에 바꿔드렸어요. 원래 6.9욕 쓰셨었고 나중에 5.5로 내릴거구요. 결국 원래 쓰시던 6.9요금으로 따져보면 11~12만원 내고 기기변경 한거니 꽤 괜찮게 샀다고 생각해요. 가족결합으로 또 할인 받으셔서 지금 납부하시는 금약은 9만원 좀 안되네요

요금제를 높은걸 쓰시면 선택약정으로 받는 혜택이 더 크고요 요금제를 낮은걸 쓰시면 공시가 혜택이 더 클 가능성이 높아요.

근데 아이폰은 공시가 낮아도 사람들이 사서 보통은 선약이 공시보다 좀더 좋은 조건인 것으로 압니다.

정리해드리자면

1. 현완하실 거 아니면 무조건 할부는 24개월까지로해서 공시받았을 때랑 선약 받았을 때 월요금 비교하시길.

2. 대리점에서 좀 더 해줄 수 있는거 없냐고 물어보시고 대리점 특별지원 같은거 안되냐 이번에 괜찮은 가격으로 바꾸면 계속 여기서만 바꿀건데 운 띄워보시고 사은품 준다고하면 그거말고 할부원금 까달라고 하시고 정 안된다고하면 중고가 높은 거로 받아오세요

3. 슈퍼체인지는 2년마다 폰 바꾸실 거고 폰 모셔두고 쓰실거면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4. 근데 공식대리점에 가서 가격 알아보시고 그 주변에 판매점 들어가셔서 가격 비교해보시면서 발품 살짝만 파시는 것도 몇만원이라도 건지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