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만 보면 참 짜증나는 상황인데, 참 애매한게 물건은 멀쩡한 상태로 받은 상태이고 금액도 큰 금액이 아니라서요.. 왠만하면 그냥 조용히 처리하고 싶은데 결국 신고해야 하는 상황일까요? 제가 이런 경험이 없어서 그런데 만약에 신고한다면 어떤 명목으로 신고해야 할까요?

아뇨 당장 신고하겠다는게 아니고 경찰에게 이런 일이 있는데 법적으로 처벌이 가능한 내용인지를 상담받아보란 말이었습니다. 경찰서 간다고 다 진흙탕 싸움이 시작되는건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경찰 찾아가겠다고 판매자한테 겁주면 보통은 연락 올테니 다시 조정해보라는 의미였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연락이 닿지 않으면 취할 수 있는 조치하겠다고 고지해놓고 약간 기다려봐야 할듯 합니다.. 혹시나 분쟁이나 여타 복잡한 상황이 싫어 타인에게 판매하지 않고 그냥 와이파이 용도로만 사용할시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거겠죠?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어보입니다. 일단 본인 소유가 아닌게 명백해서 도난으로 처리될 수도 있을거 같고(설령 거래내역이 있다 해도 일단 등록은 본인게 아니니) 이 외에도 제가 생각치 못한 문제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으리라 보여서 어지간하면 해결보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모든 증빙이 있는데도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거네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어떻게든 연락을 취해서 해결을 해봐야겠네요..! 

좋은주말되세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정상해지 단말이라는 판매글과 채팅거래시 개통에 지장없다고 확인까지 하고 구매한것인데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게 참 답답하네요 ㅠ 채팅글도 읽지를 않으니 무한정 기다릴수도 없고.. 

그런데 이런 문제로도 경찰서에서 응대를 해줄까요? 물건을 안주거나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라 참 애매하네요. 

직접적인 피해가 현실적으로 발생하지 않아서 애매하긴 하네요... 경찰서와 당근마켓에 직접 조언을 구하는것이 현명할것 같습니다. 중고거래는 항상 골치가 아프네요 ㅠㅠ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법적으로 저에게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만 한다면 

그냥 귀찮고 시간이 없어서라도 그냥 쓸거 같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해지가 안된 상태니 분실신고를 한다거나, 혹시라도 타인 물건을 몰래

판매한거라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니 답답한 노릇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