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때때로 정책이 계속변해서 가격이 계속 변동된다고 들은것같은데 이게 무슨정책을 말하는거에요?
그리고 ..어머니가 sk로 번호이동 희망하시는데 기기변경이랑 번호이동이랑 가격차이가 왜 발생하는건가요?
폰린이인데 부모님휴대폰 잘 맞추고 싶어서 알아보는데 너무 답답하네요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ㅜㅜ
그리고 ..어머니가 sk로 번호이동 희망하시는데 기기변경이랑 번호이동이랑 가격차이가 왜 발생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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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구매하실 때 공시지원금과 판매자 지원금의 두 가지 형태의 지원을 받게 되시는데 공시지원금은 통신사에서 지원하는 공식적인 지원금
입니다. 그리고 판매자 지원금은 판매자가 통신사로부터 받는 수수료의 일정 부분을 고객에게 지원을 하는거죠. 이 부분도 공식적으로는
공시지원금의 15%가 최대입니다. 그렇지만 고객은 조금 더 싸게 사기를 원하고 판매자는 더 많이 팔기를 원하다보니 실질적으로는 이보다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중간중간 변경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고객의 입장에서도 구매가가 틀려지는거구요
그리고 기변은 기존에 사용하던 고객이다보니 통신사에서는 타사 고객을 뺏아올 수 있는 번이쪽에 정책을 더 실게 됩니다.
그럼 고객은 번이가 지원이 더 많이 되니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기변보다는 번이로 조건을 알아보게 되는거구요
상세하게 써 주셔서 바로 이해했어요
계속 변동이 일어나나는게 공시지원금 이었군요
그런데 공시지원금의 경우 기변 번이 신규 셋다 동일하게 준다는데 번이는 공시지원금말고 지원금이 또 있는건가요?
(추가로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오늘 강변가는데 정확히 몰라서 계속 물어보게되네요)
번이나 기변 신규에 대해서 차별을 못하게 하고 있는게 단통법이니 공시는 동일하게 적용이 될겁니다. 다만 보통은 통신사에서 번이쪽에 대리점
수수료를 많이 지급을 하다보니 판매자 지원금이 번이쪽이 기변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기변보다는 번이가 조건이 좋게 나오는거구요.
기본개념을 잡으실 때 공시(당연히 지급) + 추가(공시의 15% 판매자 마음) + 판매자 지원금(판매자 마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추가는 최대 공시의 15%로 정해져 있는거고 판매자 지원금은 판매자 재량입니다. 보통 추가 + 판매자 지원금을 추가 지원금이라고 보시구요
진짜 이렇게 정성스럽게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잘살수있을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복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