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ㄱㄲ ㅋㅋㅋㅋㅋㅋ

겁나 찔렸을 듯 ㅋㅋ

그런데 말입니다... 저도 예전에...

저러던 유준상이 지금은 내 때는 이랬다면서 후배들 군기 잡고 있죠.
시집살이한 시어머니가 며느리 시집살이 시키듯이 악습은 대를 이음.

저런 똥군기 같은 악습은 사라져야 하지 않을까요?
맞는 사람의 인성에 하등 도움이 될 일이 없을 듯 한데.

살인자도 살인은 나쁜 것이라고 해야죠. 김상중씨가 저런 사람인거랑 '그알'이라는 프로그램의 도덕성은 별개의 문제고.

김상중씨는 프로그램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차하고, 후임은 안내상 씨가 적절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 반전이다.

어제 본방 마지막 멘트가 기억납니다.

김상중

지금은 2016년 입니다.

라고 클로징멘트를..

의미있는 멘트였네요..



이거 보고 사실 김상중씨한테 조금 실망한 면도 없지 않지만 생각해보니 옛날에는 흔했죠..

비슷한 예를 들자면 저 당시 군대는 구타가 당연시 되던 시기입니다.

그당시 군시절하면서 후임에게 구타했다고 지금와서 죄를 다시 묻는것도 형평성에 맞지 않구요.. 이런 관점으로 보자면 이해해줄만한 부분도 분명 있습니다.

잘했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유준상 대학1학년이면 1989년도 입니다.

거의 30년이 다되어 가는 사건입니다.

저때는 선생님이 학생들을 각목이나 야구배트로 마구 패던 시절입니다.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죠.
이건 무슨...

그렇다면 저 짤들은 합성인가요?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고죠.

근데 그 시절에는 군대놀이 안한 사람 찾기가 더 힘들 것 같은데요.

똥군기에 의한 폭력이 보편적 인권의 측면에서 문제된다면..뭐 그 시절이건 아니건 문제가 되는 것은 사실이죠. 보편적 인권에서 보편적이라는 말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지켜져야하는 것일테니까요.

그 당시에는 지금보다 민주화나 탈권위화가 덜 된 시기라서요.
보편적 인권은 시공간을 초월해야 하지만, 조선시대에는 그런 인권 지켜지는 케이스가 몇 개나 있었을까요...
인간은 주변 상황에 따라서 선해지기도 하고, 악해지기도 하는 존재에요.

다 싸그리 잡아서 연예인들 다 퇴출시키죠
20년전사건까지도요....
그냥 작작 좀 합시다.
여긴 진짜 뽐선비들만 있나

ㅋㅋㅋㅋ 댓글들 이상하시네 ㅋㅋㅋ 요즘 대학생들 똥군기가 저렇다 라고 까는건데 요즘시대가아니라 이이이이이이전 지금 김상중처럼 나이먹은꼰대들이 지들이했던생각은 안하고 요즘세대문제로 치부하고있자나요 ㅋㅋ 지들은 더한일도 한 것들이 ㅋㅋ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