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가 일본에게 털려서 울고불고 비는 신라를 진즉에 말려죽였여야..

조공은 일종의 회원비라고 할 수 있죠. 중국, 더 정확히는 한족이 세운 나라는 주변 이민족의 침입에 굉장히 민감해 했고, 주나라가 망한 것이 이민족의 침입이었기에 역대 한족이 새운 왕조는 이민족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습니다. 이민족 문제를 풀어나가는 해결책이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정벌이었고, 다른 하나는 조공이었습니다. 중국은 이민족에 둘러 쌓인 나라라 아무리 국력이 강대한 시기라 하더라도 동시에 여러 이민족을 정벌할 수는 없었기에 조공을 바치면 정벌하지 않겠다는 식으로 주변 이민족을 관리했습니다. 게다가 이 조공이라는 것은 봉건적 계약관계인지라 조공을 바치면 중국은 그 대가로 유사시 지원군을 파견해주었습니다. 삼국시대는 한나라가 망하고 위진남북조 시대였기 때문에 당나라가 들어서기 까지는 중국과 맞짱을 떠볼 수도 있었던 시기였죠. 물론 고루려가 그 시기에 전연의 침입으로 훅 가긴 했습니다만.

고구려도 신라가 이뻐서 도와 준건 아니었죠. 한강유역을 차지하기 위해 백제를 견제했어야 했고 신라가 망해 버리면 백제를 제압하기 어려워지니까요.

고구려가 통일했으면 오히려 나중에 중국쪽에 완전히 먹혔을 가능성도...

ㅋㅋㅋ 오지명씨 웃겨요 진짜

헬조선의 시작은 모지역 븅신들이 외세를 끌어들여 자칭 통일 이란걸 하면서 시작

조공은 일방적 보호조약+불가침조약+무역조약이지
쌍방적 봉건계약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는거 같습니다

^^

오래되서 안나옴

오래되서 안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