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전에 문자온 곳에 갔다가 허탕치고나서 그냥 핸드폰 좀 더 써야겠다 했는데

집근처에 부모님 핸드폰 한 곳에서 오늘 막판에 연락주셔서 다녀왔네요.

가격은 막 최저가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스크번이 59욕 현완 23, 공시 말고 선약으로 해서 36.5 에 했네요. 

다들 59욕으로 하신분들 싸게하시면 20이내에 하신 것 같던데 저는 그냥 발품안팔고 동네에서 해서 궁금한거 있으면 바로 방문가능하고

그래서 시간비용이랑 발품비 좀 더 쓴다 생각하고 그냥 계약했습니다! 그냥 적당히 잘 샀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색깔이 무려 '블랙'!

사실 블랙이 희소하다고 해서 처음부터 실버나 블루 알아봤는데 사장님이 블랙 하나 있다고 하셔서 눈알 데굴데굴 굴리다가 냉큼 집었네요.

흐흐 이제 저도 졸업해서 2년 동안 잘 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