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시세만 알아보다가 글을 쓰는건 처음이네요.

신도림은 지난주 토요일(10일)에 다녀왔고, 총 4대 계약하고 왔어요.

미니 256을 알고사에서 먼저 알아봤는데 정보가 없고, 실제로도 재고가 없었구요 있어도 레드나 블루만 남아있더라구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sk번이로 블랙(30) / 화이트(32)에 계약을 하고 왔습니다.

돌아다니면서 미니 128도 물어보았는데, 23만원~27만원 정도 하는것 같더라구요. (번이인지 기변인지는 모름)

지금까지 신도림에서 항상 폰을 구입했었고, 판매자분들도 항상 친절했었어서 그동안은 문제가 없었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당할뻔 했네요 ㅎㅎ 256은 2대를 할 예정이였기 때문에 왠만하면 한곳에서 한번에 하려고 했고 기계당 30에 해주신다고 해여,

재고확인 하는중에 계약서 먼저 작성을 했습니다. (아이폰 미니 256는 재고 확인하는게 오래 걸리더라구요)

그런데 계약서를 보니 달마다 2만원대 기기값이 36개월 할부로 되어있고, 뭐 단골할인하면 1년치 할부값을 내준다고하고 ㅋㅋ 선약으로 달마다 

기기값을 할인받는거라고 하는데... ㅋㅋ 그냥 딴곳 간다고 나왔고, 거기서 2시간 있었는데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ㅠ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넘어갈뻔 ㅎ)

바로 옆가게 갔더니 현납이냐고 하셔서 맞다고 해서 계약했고, 화이트는 2만원이 더 비쌌고 퀵비 만원 더 들었어욤ㅠ

하는김에 부모님 폰도 같이 바꾸어 드렸어요~ 갤럭시s21(3)와 아이폰 미니 64(10)는 각각 현완으로 엘지기변으로 했습니다. 

계약하고 알고사 보니까 최저가는 아닌듯 해요 ㅋㅋ 갤럭시 빵집도 계시더라구요~ 근데 256 찾는다고 계속 돌아다녔더니 너무 피곤했고 ㅠ

저정도는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 그냥 했어요.

다시 한번 계약서는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는걸 느꼈고, 인터넷에서 알아보느니 그냥 현장가는게 나은것 같아요 ㅎ

상기 3가지 기기 알아보시는 분들 시세에 참고되었으면 좋겠고, 좌표요청은 죄송하지만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