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쓰던폰이 아예 액정이 나가서급하게 바꾸느라 발품도 못팔고 근처 본사직영에서
르그 S21 2년약정 36개월 할부로 눈탱이맞았는데
대리점측에서 할인해준건 남은 7개월치 위약금 12만원정도
지원 해주고, 갤럭시버즈 준다고 하고 2년뒤 폰반납하면 나머지 할부금 지워준다고 했습니다. 버즈는 내일 받으러 오랬구요.
이제 사용 3일째인데
조금만 더 공부하고 살걸 후회가 막심하네요.
오늘 이상한 문자들도 엄청 오네요.
할부금은 여윳돈이 좀 생기면 바로 완납할 예정입니다.
근데 대리점에 괘씸해서 뭐라도 복수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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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도 안되고 걱정이겠어요..ㅜㅜ
요금제 낮추고 부가서비스 해지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ㅠ 빅엿 먹이려면 자기번호 포기하고 그냥 해지하고 알뜰 통신사로 가면 됩니다;;
빅엿 먹이는건 윗님 말씀대로 남은 할부금, 위약금 다 내버리고 타통신사로 번호이동 하는겁니다.(번호는 굳이 안바꾸셔도돼요)
다른 통신사로 이동하시는건 사실상 또 단말기를 구입하는거라 이중으로 돈이나가니.. 지금 단말기로 알뜰폰 가시는게 가장 좋아보입니다.
아이고야
정말 잘 알아보고 사야겠네요...,, 해결방안을 꼭 찾으셨으면 합니다.
핸드폰 구입시 7일이내 단순변심 환불가능합니다. 법령에 명시된거니까 찾아보세요
개봉 이고 뭐고 개통 조건이 마음에 안들면 법적 으로 7일 이내 단순 변심 개통 철회 가능하니 빨리 알아보세요!
정말 안타까운 일 입니다.
많은 분들 말씀하신 것처럼 개통 철회 가능하실 때 최대한 신경써서 잘 해결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본문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공부를 많이 못하고 급하게 가셨기에 발생하는 일입니다.
저도 다 알지는 못하지만 시세보다 큰 차이가 난다던지, 카드 or 반납 조건이 들어간다던지 등 구린 냄새가 나는 부분이 있었을 것입니다.
심지어 아무리 폰팔이라지만 직영점에서 할부 2년이라하고 36개월을 때려넣는 등의 사기?를 쳤을까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직영점이니까 불법보조금같은게 지급이 안되거나 할 수도 있겠네요(이 부분은 저도 잘 모릅니다 그저 일반 매장과 다를거같아서)
판매자와 합의된 내용과 다르게 개통한거라면 괘씸해서 복수할 일이지만
판매자와 합의된 내용이 불리한 걸 뒤늦게 알고 화가나는 건........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음... 한놈만 걸려라 영업방식이엇나보네요 ㄷㄷ
아이고야
ㅠ 심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