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결론만 말씀드리면 바꾸진 못했습니다.

 

저는 갤럭시 노트10+ 256 블랙을 찾고 있었고 아 기기변경입니다  스크 - > 스크기기변경

완납으로 해서 89요금제 6 카드x반납x 조건으로 물어봤습니다.

 

신도림 가기 전에 판매점 2군데랑 대리점 2군대를 돌아봤는데 뭐 다 똑같은 답변을 주셨습니다.

공시지원가만 딱 얘기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나왔구요

 

신도림은 12시 30분 좀 넘어서 들어가서 2시쯤 나왔으니깐 1시간 30분 정도 있었던 거 같습니다.

꽤나 많이 물어보고 다녔고 최대 40까지 생각해서 38찍고 물어보고 다녔는데 딱 두 집 있었습니다.

 

나머진 힘들다,그리고 카드결합,  40 이렇게 얘기해주셨습니다.

 

40이 첫번 쨰 집에여서 그냥 하려다가 심심하기도 하고 해서 죄송하지만 첫 집이라 조금만 둘러 본다 하고 좀 둘러 봤구요

 

1시간 가량 둘러보다 첫 집이 제일 좋아서 (조건에도 맞고 최대 가격과도 맞아 떨어져서) 어차피 최대 생각한 거 가서 하자 라고 생각하고 갔습니다.

그리고 앉아서 본격적으로 서류 쓰기전에 기계 보러 가셨는데 256이 다 나갔다고 죄송하다고 이야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나왔습니다 :)

어쩔 수 없다고 생각 햇으니깐요 :)

 

그리고 점점 지쳐서 에이 가자 하고 나오는 길에 몇 집 더 있길래 물어봤더니 38 물어봤더니 오늘은 안돼고 내일 해줄 수 있다고 해서....

전 오늘 밖에 시간이 안되기에 아쉽지만 감사하다고 나왔구

 

마지막으로 그냥 물어봤는데 38에 앉으라고 해주겠다고 하셔서 오늘 바로 개통이요? 라고 여쭈어보니 해주겠다 하셨지만

제품 갖으러 가신 후 오셔서 제품이 다 떨어졌다. 라고 미안하다고 이야기 주셨습니다.

 

뭐 아쉽지만 속은 좀 시원 합니다. 여기도 보고 저기도 보고 밴드도 보고 여러곳에 전화해서 문의도 해봤지만

전 발로 뛰어서 한 게 제일 좋았습니다. 아쉬운 건 전화번호 받아 올 껄? 이정도? 

그리고 생각보다 좀 쫄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래? 이런 분위기? 근데 그냥 안돼요 저희 그렇겐 못해드려요 요정도 뿐이여서

이정도면 와볼만 하다 생각 들었습니다.

 

아쉽긴 하지만 뭐... 어디까지나 제 소감이고

 

제일 중요한 건

 

1.38까진 알아봤고 주신다고 하셨지만 재고 확인 시 기계가 없었다.

2.발품 파는 만큼 기회는 오긴 오는 거 같다.

 

요정도 인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