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할인형태
보통 양심적으로 핸드폰을 판매한 판매사들이 가장 욕 먹기 좋은 구조입니다.
왜냐하면 선택약정 25%할인은 기기값에서는 전혀 할인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핸드폰을 제 가격을 다주고 샀다고 자신이 호갱이가 된거 같다는 둥 판매사가 사기를 쳤다는 둥.. 이런 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노트8을 출고가 1,094,500원 가격 그대로 주고 사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요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가 있죠.
무제한 요금제가 65,890원, 여기의 25% -16,500원을 할인받아 실제로 49,390원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낮은 요금제 32,890원짜리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8,250원의 할인을 받아 24,640원에 이용할 수 있겠네요.
말그대로 자신이 선택한 요금제의 25%를 할인 받는 것입니다.
그럼 위에 공시지원금 15만원을 할인 받아 기기값을 깍는 것이 이득인지 
아니면 매월 -16500원씩 할인을 받는게 이득인지는 초등학생도 계산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2. 요금제 유지 기간
대리점, 판매점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3개월~4개월정도 유지해야 하는 조건입니다.

3. 위약금
선택약정25%할인은 공시지원금과 다르게 선할인이 아니라 후 할인입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할인 받은 금액이 늘어나기 때문에 위약금이 점점 커지는 형태죠. 매달 -16,500월씩 할인을 받고 1년을 사용했다면 대략 19만원 정도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공시지원금과 다르게 18개월이 아닌 12개월정도만 지나도 통신사를 바꾸지않고 핸드폰을 바꾸게 되면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좀 더 쉽게 말하면 노트8을 1년을 사용하고 새로나온 노트9로 바꾸게 되면 19만원의 위약금이 발생해야하는데 통신사를 변경하지 않으면 노트8의 위약금 19만원을 노트9에게 넘겨버리는 것입니다. 일명 승계처리라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새로 산 노트9에 위약금 19만원을 얹어서 가는 것이죠. 근데 만약 또 신제품을 나와 얼마 안지나 새폰으로 바꾼다면 노트9위약금과 노트8의 위약금 19만원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노트9을 구입하고 1년정도 지나면 노트8의 위약금은19만원은 소멸되기 때문에 노트9 위약금 19만원 역시 똑같이 승계를 받고 위약금 없이 노트10을 구입할 수 있겠죠. 

정리하자면 통신사를 변경하지 않는다면 
선택약정은 12개월 정도 사용하면 위약금을 승계할 수 있다
공시지원은 18개월이 지나야 위약금을 승계할 수 있다.

4. 추천기종
공시지원금할인과 선택약정할인 비교해달라고 하고 할인이 큰걸로 사시면 되는데요. 그냥 최신폰, 주류단말기를 구입하실 거라면 무조건 선택약정으로 사시는게 정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류 단말기 
-삼성
갤럭시 노트 시리즈, S시리즈, A시리즈 입니다. 
-엘지
V시리즈, G시리즈
-애플
아이폰 최신폰

*비주류 단말기
-삼성
J시리즈, 온시리즈, 와이드 시리즈 등
-엘지
V,G 시리즈 외에 모든 단말기.. X..Q.. 엘지는 라인업이 엉망이라.. 
-애플
없음. 그냥 출시된지 18개월 지난 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