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업체랑 도도매/특마(온라인) 업체에서의 부가서비스가 다릅니다

 

 

도매 업체 부가서비스(저희 지역 기준입니다)

 

 

sk - 마이 스마트콜3(v 컬러링), T올케어, 우주패스

우주패스는 웬만하면 못 받는다고 생각하시는 게 편합니다

(5g 단말기 기준 위 부가서비스 다 넣어도 추가금 5만원 이하입니다)

 

도어가드/웨이브&플로는 정책이 없습니다.

도어가드는 100에 99는 안 하려고 합니다. 집에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 있고 뺀다고 해서 가격차이가 크지도 않은데 누가 하겠어요.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sk 가입자분들 특징 중 하나가 웬만한 서비스는 다 이용하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요금제에서 플로가 할인 가능하다는 거 알고 계시는 분이 많으시고, 그렇기 때문에 웨이브&플로도 가입 안 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어가드/웨이브&플로는 추가금 요구용이라 생각하시는 게 맞습니다.

 

 

kt - 필수팩L(티지밀 초이스 요금제일 경우 M), 보험

 

OTT 구독은 정책이 있긴 합니다.

그런데 OTT 구독(티빙+스타벅스, 콴다 프리미엄)은 추가해도 2만원에 에코 포인트 1만원 나옵니다. 가입시킬 이유가 없어요.

특히나 티지밀 초이스 요금제 가입하면 티빙이 무료인데 누가 티빙+스타벅스를 부가서비스로 가입하겠습니까....
그렇다고 해서 보험료 무료인 폰케어 초이스 가입하자니 어차피 멤버십에서 차감 가능한 부가서비스를 굳이 할 사람도 없고, 필수팩도 M에서 L로 바뀌기 때문에 안하려는 분들이 더 많으십니다.

 

결국 OTT 구독 부가서비스도 추가금 요구용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나 콴다 프리미엄은.... 애들 학습용이라는 명분이다 보니 웬만해선 안 합니다. 이미 애 있는 집에서는 가입한 상품이 있는 게 대부분이고, 없는 집에서는 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LG - 유플레이 프리미엄, V컬러링 플러스, 폰교체 패스(슬림으로 변경시 추가금이 적어집니다), 익시오(이건 무료인데에다 어플 받아서 로그인만 하면 됩니다)

V컬러링 플러스는 가입하는 게 안하는 것보다 이득입니다. (월요금 8800원인데 추가금이 3만원입니다)

폰교체 패스는 실사용자에게 꽤나 유용한데, 통신사 보험임에도 불구하고 삼케플/애케플이랑 동일한 보장 내용입니다. 특히 애케플보다 2년 이용료가 더 저렴한 편에다 분실 보장까지 된다는 점이 꽤나 메리트 큽니다.

유플레이 프리미엄은... 저는 가입하긴 합니다만 웬만한 손님분들은 가입 안하시더라구요. 3개월 이용료 약 46000원 정도인데 추가금이 4만원입니다.

 

모두의 할인팩은.... 진짜 쓸모없는 부가서비스입니다. 요금제나 멤버십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한 걸 할인해주는 부가서비스인데 누가 이걸 넣을까요

심지어 저희는 도매/도도매/특마 모두에서 해당 정책 보이지도 않습니다.

 

 

 

도도매 or 특마(온라인) 부가서비스

 

SK - 마이스마트콜3, 보험

KT - 필수팩L (티지밀 초이스 이용시 M), 보험

LG - 유플레이 프리미엄, v컬러링 플러스, 폰교체 패스(슬림으로 변경시 추가금이 적어집니다), 익시오

(LG는 딱 한 군데에서 벨링모아 A 요구합니다. 그런데 월요금 2200원이라 큰 부담 안되는 금액입니다)

 

다른 곳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도매랑 온라인의 부가 정책 자체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가급적 조건표에 위 부가서비스 제외한 것들이 보이면 해당 매장은 안 가시는 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단통법 폐지되고 나니 가짜 가격표로 사람들 끌어모으려는 성지호소업체들이 더 판치는 느낌입니다.

이럴 거면 뭐하러 폐지했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