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5프로 번이로 구매했습니다.
성지에서 구매 당시에는 (출고가 1,540,000원) - (공시 450,000원 할인) - (보조금? 900,000원 할인) = 19만원으로 해주는데 자기들이 현금 19만원은 부가서비스 등록 혜택?으로 안받겠다고 하면서 (제휴카드 발급 + 전월 실적 30) 채워주면 통신료에 추.가.로 매달 21,000원을 할인 받으실 수 있다고 얘기해줘서 저 물음표 붙은 보조금은 성지에서 따로 할인해주는거고 카드 할인은 별도인줄 알았는데…
복귀하고 갑자기 90만원이 36개월 할부로 결제 됐다고 해서 다시 휴가 나와서 계약서 확인해보니까 90만원 할인이 장기할부카드 할인이라고 써있네요…
그러고 사이트를 열심히 뒤져 봤는데 이해가 안되는 점은 카드사 프로모션 혜택으로는 21,000*24개월=504,000이고
만약 21,000*36개월=756,000이라 해도 카드사 혜택으로는 뭘 해도 90만원은 안되는데 여기서 90만원 할인은 카드사 프로모션이랑은 별개로 성지 보조금으로 할인되는게 맞는데 제가 괜한 의심을 하는걸까요…? 별개인게 맞다면 언제 돌려받는 시스템일까요…?

5년만에 바꾸는 핸드폰이고 휴가 중에 군복도 못갈아입은 상태에서 정신 없이 바꾼거라 의심할 겨를이 없었는데… 역시 호갱일까요..?ㅠㅠ
그래도 할부금 포함 96만원에 카드사 혜택이면 일반 통신사보단 싸게 산거겠죵..ㅎ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