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자동차 사고 팔아야할 시점은 정확히 언제?

추저히 | 기타정보 | 조회 수 1470 | 2016.03.29. 16:04

중고차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중고차의 구입과 판매 타이밍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고 있다. 시기에 따라 가격변화가 민감한 중고차, 언제 팔고 언제 사는 것이 좋을지 중고차아울렛에서 알아보았다.

중고차 가치가 크게 떨어지는 때는 중고차가 되는 자동차 등록시점이다. 중고차는 1년 내외로 10~15%수준의 대폭 감가를 거친 뒤, 해마다 7~8%가량 하락하는 것이 평균적이다. 이런 추세로 5년 전후에 신차가격의 절반수준인 50%에 도달한다.

신차가격 대비 10%가량 감가되는 1년 내외 중고차는 자동차의 기계적인 가치보다는 명의 이전 등 행정상의 가치에 이유가 있다. 때문에 신차를 구입하고자 할 때 대안이 될 수 있다. 무사고차량이 다수고 A/S 보증기간과 중요 소모품 교환시기까지 여유가 있어 성능과 가격 양면에서 경제적이다.

목돈이 없다면 ‘반값 중고차’도 좋은 방법이다. 차가 커질수록 수요는 줄어들고 빠른 감가속도로 나타난다. 소형차보다는 중형차의 감가가 빠르며, 나아가 대형차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반값 중고차가 되기까지는 준중형 기준 5~7년, 고급대형차는 2~4년이 소요된다. 만일 1년 전후의 ‘신차급중고차’가 반값에 판매되고 있는 경우에는 허위매물인 확률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중고자동차는 한 두달 사이에 100만원 이상 가격차가 날 만큼 시기에 민감한 품목이다. 통상적으로 신학기, 입사가 많은 봄 시즌과 전통적 성수기인 여름휴가철 등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보유한 차를 판매하게 되면 연중 가장 높은 가격에 내 차를 판매할 수 있다.

반대로 10월 이후에 팔 경우 연식변경으로 인한 감가를 적용해 매입금액이 책정되기 때문에 이전보다 낮은 판매가격을 감안해야 한다. 또한 해당모델의 신형이 출시되는 5~7년, 무상 수리기간이 종료되기 전인 3년 미만에 매매에 나서는 것이 좋다. 제조사와 모델, 출고시점에 따라 보증기간이 다르게 적용되기도 하므로 미리 체크해두는 것이 좋다.

중고차사이트 중고차아울렛에 따르면 “경제적으로 중고차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기를 잘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차를 보유할 기간과 차종별 중고차 가치 등을 계획적으로 정리한다면 보다 실속 있는 구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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