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메뉴편으로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2탄 커피란 무엇인가 준비했습니다.
제가 1편에도 말했듯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은 아닙니다.
관련 업계에서 1년동안 아르바이트 정도라고 했다고 봐야죠(물론 매장관리 / 서비스 / 바리스타 교육까지 받았습니다.)
글을 두서없이 올려 놓고 참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정확히 무엇을 설명하고 무엇을 걸려 내어야 할지를 몰라서 그랬던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커피 제대로 알고 마시자라는 의미에서 설명차원으로 글을 쓰려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지식과 인터넷의 자료들을 참고 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1편-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etc_info&page=1&sn1=&divpage=3&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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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 여러분 모두 모였나요?
빨리 크는 유치원 사마귀 유치원 시간이에요.
그럼 오늘도 뽐뿌체조로 시작해볼까요?
♪♬질러 질러 다 질러~♪♬해폼,휴폼 다 질러~ 다 질러~♪♬
그래요 여러분도 뽐뿌에서 지르다 보면 애인이나 배우자가 3개월에 한번씩 핸드폰 변경을 3무에여자?를 또래오래치킨을 해외에서 비타민을 사오게되요.

"와~~ 선생님! 그럼 뭐가 좋은데요?"
"그럼 여러분의 애인이나 배우자가 자기도 못해본 댓글과 추천을 받게 되요!!" "어때요 신나죠?"
"그럼 오늘은 커피의 모든것을 알아보는 시간이에요!"

띠리링♪ "여보세요? " "응 자기! 커피한잔 사오라구? 근데 아메리카노 hot 주문하는데 더블샷으로 하고 거기에 사이즈는 그란데 너무 뜨거우니 얼음2개도 띄어달라고 하라구?"(-_-??????????)
"선생님! 더블샷 그란데가 뭐에요? 먹는거에요?"
"선생님도 몰라요 그런건.. 커피를 잘알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브랜드 커피가게든 개인사업자 커피가게든 우리 주위에는 엄청난 커피들이 많은데 그걸 설명해주실 선생님을 모셔볼까요?"

♪♬~ 띵딩 띠링띵~♪♬

안녕하세요 뽐뿌 여러분 ~ 오늘 커피를 알려줄 진학상담 선생님의 이름은 일수꾼이에요~
여러분 요즘 커피전문점에 가시면 여러가지 커피들과 엄청나게 많은 가지수의 음료때문에 눈이 휘둥그레지죠
커피 어렵지 않아요~
먼저 우리는 먹는 커피의 콩이 어디에서 재배 되는지만 외우면되요.
우리가 먹는 커피콩의 종은 아라비카종이 전체의70%, 로부스타종이 30%의 비율로 있어요.
아라비카 종은 아라비카종의 주된 생산지는 브라질, 콜롬비아, 과테말라, 등의 중남미지역
쿠바,도미니카, 하이치, 자마이카, 등의 카리브해지역
탄자니아, 케냐, 에티오피아, 예멘, 등의 동아프리카에서 아라비아 반도에 이르는 지역, 인도, 인도네시아 일부, 미국등에서 생산되고 있어요
어때요 어렵지 않죠? 여기서 우리는 아라비카 종만 알고있으면 되요.
그리고 어떤 지역은 쓴맛이 강하고 어떤지역은 신맛이 강한 커피가 생산되고 있어요.
그래도 어렵다구요? 그럼 그림을 보면 되요.  



자, 그럼 이제는 커피콩을 볶아야 되요 우리는 커피콩을 볶는 과정을 "로스팅"이라 불러요.
로스팅은 커피맛을 좌우하는데 가장 큰영향을 미치는 요인중에 하나에요.
어느 지역 생산된 커피콩를 얼마만큼 시간으로 볶아 주는지가 관건이에요.
카x베x네 CF 보셨죠?
브라질 14분, 수마트라 16분, 탄자니야 13분, 카x베x의 로스팅 시간을 말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이 로스팅 된 커피콩을 적절하게 맛있는 맛과 향을 내기위에 섞어 주는걸 "블랜딩"이라고 불러요.
블랜딩의 과정을 거치면 우리가 먹는 에스프레소의 신맛 쓴맛을 적절하게 경험 할 수 있어요.
이 과정은 각 전문점마다 다르고 특색이 있어서 맛들이 다 다른거에요. 어때요 쉽죠?
그리고 이 커피콩 잘 갈아서 순간적으로 머신에 넣고 뜨거워진 수증기가 30초 정도의 짧은 시간에 커피 가루를 통과하면서 음료를 추출하는데
이 과정에서 수증기의 압력이 커피 가루를 압축시키면서 가루를 눌러 짜게 되므로 농도가 짙은 커피가 나오는 것이에요.
우리가 먹는 에스프레소 한잔의 탄생 어렵지 않죠?
이렇게 쉽게 에스프레소 한잔을 마시면서 멋진남자/여자 되세요~~~~ 와~~아~~~~

이번 시간은 여러분의 눈은 번쩍! 귀는 쫑긋! 말초신경은 아하~ 재미있는 커피이야기 들어볼까요?
안 녀~~~~엉!!! 반가워요! 여러분에게 재밌는 커피를 알려줄 저는 쌍칼이에요.
옛날 시골에서 대학진학을 위해 도시로 올라온 아가씨가 살았어요.
시골에서 힘들고 궂은일을 도맡아 했지만 "이~~뻐~~~ 탄력적인 몸매야~"
그러다가 커피전문점을 가게 됐는데 무엇을 마실지 주문할려는데 종업원이 "이~~~뻐!!! 시크한매력이 있어"
하지만 커피전문점에 처음인 그녀는 뭘 먹어야 할지 몰랐고, 뒤에서 기다리는 여자손님들이 짜증을 내기 시작했는데 "이~~~뻐~~~ 강남클럽 수준이야~~"
그래서 이쁜 종업원이 아가씨를 도와서 커피말고 다른것을 주문해 주었답니다~~아.
모두 잘 들었죠? 여자는 짜증내도 이뻐야 되요.

이번 시간은 놀이 시간~~~~ 와~~~~~
"응 커피 말고 먹을 수 있는게 있나? 뭐 프라푸치노? 시그니처핫초코? 얼그레이? 응? (-_-??)
♪♬~ 띵딩 띠링띵~♪♬
"안녕 뽐뿌여러분 여러분의 사이드 메뉴를 책임질 선생님 이름은 볼보이에요."            
만년 볼보이!! "자아~ 커피말고 다른걸 먹어야 될땐 어떻게 해야 될까요? 노래랑 율동으로 배워볼까요?"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그린티프라푸치노 저지방우유에 샷추가는 먹어봤니?" "쉽게 지방을 먹진 않을거야~~"
"♬핫초코에 시나몬을 듬뿍 뿌려라~ 허브티에 뜨거운물 2번 부어라~ 아이스틴 레몬 복숭아 홍차는 얼그레이 손뼉치며 다 먹었다♬
  (원노래 - 빙빙돌아라. 손을 잡고 왼쪽으로 빙빙 돌아라~ 손을잡고 오른쪽으로 빙빙돌아라~ 뒤로 살짝 물렀다가 앞으로 다시 돌아가 손뼉치며 빙빙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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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보셨나요? 나름 머리 쓴다고 고생했습니다 ㅋㅋㅋ;;;
이제 부족한 부분을 보충 설명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콩트로 소개할려니 부족한게 많더라구요.
일단 용어 및 커피사이즈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흔히 별다방을 기준으로 커피는‘싱글’(솔로)과 ‘더블’(도피오)이라는 용어는 공통으로 쓰입니다.
‘싱글’(솔로)은 원 숏, 즉 1온스의 에스프레소를 가리키며 ‘더블’(도피오)은 두 배인 2온스의 양을 지칭합니다.
즉 정통 에스프레소 한 잔을 마신다고 할 때 많은 양을 원하면 ‘더블’(도피오)을 주문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테이크아웃용 종이컵은 커피점마다 사이즈별로 부르는 이름이 다릅니다.
별다방은는‘쇼트(short)’‘톨(tall)’‘그란데(grande)’‘벤티(venti)’ 등 영어와 이탈리아어가 뒤섞인 이름을 붙였다.
‘쇼트’는 식후 마시기에 적당한 양인 8온스가량의 음료가 들어가는 크기,‘톨’과 ‘그란데’는 각각 12온스, 16온스 용량입니다.
흔히 다른 커피 숍은 톨(tall)이 스몰(small), 그란데(grande)가 라지(large)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커피를 못드시는 분들은 티나 기타음료 프라푸치노 등을 마시면 됩니다.
여기서 프라푸치노는 얼음을 갈아 만든 쉐이크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별다방은 프라푸치노 다른 커피 가게에서는 프라페노 프라치노 할리치노 등 프라나 치노가 들어가면 같은 종류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성분이나 이미지는 따로 붙여넣기를 하기보단 별다방 홈피를 링크 시켜놓겠습니다.
한번 둘러 보시면 내가 몰랐던 커피도 잘알 수 있게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별다방 음료&메뉴 - http://www.istarbucks.co.kr/Menu/product_list.asp?Prod=P02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