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으로 아버지 핸드폰을 사드렸는데

A50 번이으로 lg u

기기값 42만원에서 13만원따로 지원받고
(29만원 현근완납)
기존의 쓰시던 요금비슷한
33요금제에 기초연급 + 선약 + 가족할인 아버지로 몰빵하여

한달 요금 9900원에 해드렸는데
주변에서 너무 사기 맞았다고 해서요(친구가)

저는 제가 타지에 살아서 어머니 아버지가 혹여나
핸드폰 문제나 화면 유리보호대 등 필요하신거 있으면 판매점가서 해달라는 생각으로

(판매점 사장님도 굉장히 친절해서 마음에들었습니다.사은품도 주시고 유리보호막, 아버지 쓰시던 핸드폰 지갑 비슷한것도 공짜로 주문해주시고 나중에 꼭 들리라고 하시는말도 하시고)

해드린건데...친구들한테 너무 얘기를들으니
뭔가 기분이 찝찝하네요

동네 판매점에선 최대한 13만원 지원 해주신거라고 했는데 그냥 인터넷으로 성지? 그런거 검색해서 사야했을까요

아니면 나중에라도 어머니 하게 해드리게되면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