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엑박이네요
저만 그런가요?

이번회는 솔직히 이 정도 사는 사람이면 지돈 들여서 하지 싶은게......뭔가 다른 꿍꿍이가 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자동차 빼려면 돈좀 들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수방사 재미나게 보고 있음... 낚시편이 젤 황당했음.

요 프로그램 본적이 없어서 컨셉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설명좀 해주실분 계신가요?

도와줘요 스피드웨건~

다른건 건든게 없고
자동차 극장식으로만 꾸며준건가요? ㅋㅋ

저사람 2달밖에 안됐으니 왠간하면 기본적인거 건들지 말고 저 상태서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액션을 취했습니다
아마 쇼파 그대로 있고 티비 앞에 자동 스크린 하고 5.1채널 써라운드 스피커와 완벽한 방음 장치를 원했겠죠
리모델링 러브하우스도 아니고...

결혼한 남자들이 취미생활을 하고 싶은데.. 와이프의 눈치가 보입니다.
그런 사람들의 취미생활을 지켜주고자 하는 방송입니다
제목은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수방사)이구요..
와이프의 동의따윈 없습니다,ㅋ 촬영,공사하는 날엔 와이프 하루종일 어디 밖으로 보내버리고 몰래 공사하구요ㅋㅋ
제일 기억에 남는 편은 낚시를 좋아하는 남편이랑 술을 좋아하는 남편이었는데
낚시편은 집안에 낚시터를 만들었는데 진짜 바닷물을 퍼와서 낚시터를 만들었구요
술집편은 이쁜 bar가 아니라 포장마차를 만들어버렸어요..ㅋㅋ
일단 시공하면 제가 본것중에 pc방 빼고는 죄다 거실이 사라지더라구요..ㅋㅋㅋㅋ

남자의 로망으로 집을 꾸며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거실을 실내 낚시터로 만들고... 캠핑장으로 만들고
처가에 얹혀사는데 방하나를 만화방으로 만들고...등등...
.
하지만 이번회는 저 남자가 꽁으로 홈씨어터를 만들려는게 보이니까...
자동차 극장으로 뒤통수를 ..ㅋㅋㅋ

저도 이 글에 동감합니다.
신청자가 수백만원짜리 홈시어터를 내심 기대했을꺼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어제 본방봤는데 신청자 표정 좡난아니던데.
와이프 보다 더 심난한 얼굴.... "아.. 이게 아닌데 ㅋㅋㅋㅋ"

방송 끝나고 원하는 방향으로 원상복구 해준답니다. (유지해 달라는 부분은 물론 유지해 주고...)
물론 원상 복구 전까지 불편함이 있지만
보통 방송 좀 타는게 직업상 도움되는 사람(또는 방송물 좀 먹은 사람)들이 나오더라고요.
케이블에 그렇게 인기 프로그램은 아니라서 인기 연예인은 섭외 못하지만...
그런 사람들이야 업무의 연장으로 보고 이해해 주리라고 기대해야죠.

원복해줘요? 캐실망이네요.. 뭐하러 해주는건지..
방송을 저리 볼 가치가 없네요 ㅠㅠ

몰래카메라처럼 아내/남편 반응 보는 거죠 뭐
첫회가 수족관이었던 건 아시죠? 그거 그냥 놔두고 가버리면 출연자 경제적으로 엄청 손해봅니다.
원상복구 안해준다면 아무도 출연 안하겠죠.
물론 아내 맘에 든다면 그건 그것대로 의의가 있는 거고...
(방송사는 원상복구 비용 아껴서 좋지만 화내는 아내의 모습이 계속 없으면 시청률에는 악영향...)

그런거면 자기돈으로 해야겟죠 ㅋ

ㅋㅋㅋㅋ 방송을 이용해서 욕심채우려다 엉뚱하게 벙찐 케이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