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신비한 사실들 1부.jpg

하얀마루 | 조회 수 486 | 2016.04.19. 06:41

*원게시물의 주소는 url링크 참조


사막

Sahara-Desert-2.jpg


사막은 뜨거운 모래땅이 아닙니다

사막을 결정하는 것은 뜨거운 온도가 아니라

1년 강수량입니다.


남극_대륙_실제_지형5.jpg


지구에서 가장 큰 사막은

남극입니다

강수량으로 따지면 남극은

강수량이 아주 적기에

훌륭한 사막입니다


ZjdQAhE.jpg

사막에도 눈이 내린적이 있습니다

1979년 사하라 사막에 많은 양의 눈이 내렸습니다.


amazon-rainforest-hero.jpg


사막이 무조건 나쁜것 만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사하라 사막의 모래는 바람에 실려 아마존까지 날아가

아마존 토양에 여러가지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사하라 사막이 아마존을 도와주고 있죠.


Monitor-Lizard-Gmacfadyen-Flickr.jpg


사막은 죽음의 땅이 아니라

생명의 땅입니다

사막에는 온대 기후 지역보다

동식물의 종류가 훨씬 다양하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의 사막의 요정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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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나미비아 사막에는 수백만개의 풀로 이루어진 고리가 있습니다.

고리 바깥쪽에는 무릅 높이의 잡초가 자라나지만

고리 안쪽에는 풀한포기 자라지 않는 맨땅입니다.

심지어 유기물이 풍부한 흙을 덮어두어도 여전히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신비한 현상에 관하여 여러 가설이 제기 되었지만

과학적으로 확실히 입증된 가설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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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개미의 작품.

타조나 얼룩말의 모래 목욕 흔적.

맹독성 곰팡이의 짓.

지하의 유해한 가스.

잡초들 끼리의 생존경쟁의 결과.

바깥쪽과 안쪽 토양간 영양분 함유량의 차이.

위와 같이 여러가지 가설이 존재합니다.

 

이 요정고리들은 가장 많이 번성할때 무려 1800km에 걸쳐 늘어나며

나미비아 국경을 넘어 남아프리카의 케이프 주까지 확장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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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더 신비한 사실은

이 요정고리는 결코 서로 겹쳐서 생성되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이 점을 들어

이 요정고리들이 서로 경쟁하는 무언가에 의해 생성된 것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이 요정고리들은 최소 2m에서 20m까지 넓어지며 수명은 약 75년에 달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 고리들이 왜 사라지는지 이유조차 알 수 없습니다.


 

 

사막의 이상한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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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 왕가의 무덤이자투탕카멘왕의 고분으로 유명한 왕의 계곡에는

3000년간 비밀에 쌓인 고분이 하나 존재합니다.

 

2005년에 고대 피라미드 노동자들의 숙소 지하에서

평범한 대리석으로 포장된고대 고분이 하나 발견되었는데

이 안에서 28개의 거대한 항아리와 7개의 관이 나왔습니다.

Metropolitan NY Nov-2005 0747.jpg
 

모든 관과 항아리는 굳게봉인되어 있었고

일부 관에는 노란색의 사람얼굴이 그려져 있었지만

관 안에는 시체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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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 대신 들어 있었던것은

도자기 조각돌맹이토대나무그리고

망자를 미이라로 건조시킬때 사용하는 소다석이었습니다.

심지어 큰 관안에 작은관이 들어있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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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도굴꾼들을 속이기위한 가짜 고분이었을까요?

분명 왕의 계곡은 역사적으로숱한 도굴꾼의 약탈에 시달려왔습니다.

하지만 만약 이것이 도굴을 피하기 위한 미끼 고분이었다면

이 무덤의 벽이나 관 또는 항아리 안에

도굴꾼을 속이기 위한 왕가의문장이나 적당한 값어치의 보물

또는 어떠한 기록의 두루마리조차 없었다는 점이

정말 이상합니다.

 

이 수상한 고분을 설명하는 가설중 하나는

이 고분이 실은 근방의 다른 고분들

심지어 그 유명한 투탕카멘 왕의 고분에 들어가는

미이라를 제조하는 일종의 '방부실'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 무엇때문에 공들여 꾸민

귀한 왕가의 관 안에 아무런 미이라도 넣지 않고

그냥 '낭비'했는지는 해명이 되지않습니다.

 


 

 

미국 사막의 가스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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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과학자들은 기상관측 위성을 띄워 강력한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치명적인 메탄 구름층을 관측하였습니다.

이 메탄 구름은 바로 미국의 Four Corners

콜로라도뉴 멕시코아리조나유타주가 동시에 만나는 꼭지점위에 존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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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체가 1년동안 방출하는 메탄 총량의 10%에 해당하는

충격적인 양의 메탄 가스가 바로 이 지점 어딘가에서 생성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약 6년간 지속되었으며

시작할 때 처럼 사라질 때도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사라져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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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방에는 약 4만개의 유정이 존재합니다.

이들 대부분은 메탄을 포함한 천연가스를 추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어졌지만

이 유정들이 괴상한 현상의 답이 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유정의 개수와 크기에 비하여

상공에 떠 있는 메탄 가스구름의 양은

지나치게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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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는 인간의 실수였던자연적인현상이었던 6년간 새어나온 방대한 양의 메탄 구름층이

이산화탄소보다도 훨씬 더 지구온난화에 악영향을 끼치는 만큼

이 현상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1만년전의 폐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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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의 사막에는 무려 피라미드보다도

훨씬 더 오래된 도시의 폐허가 존재합니다.

시리아의 수도인 다마스쿠스로부터 80km떨어진 정체불명의 고대 도시는

지금으로부터 최소 5천년~ 최대 1만년전에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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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시리아의 기원전 4~5세기 고대 신전 유적 현장에서 조사를 하던

고고학자 로버트 메이슨은 수상한 돌무더기를 발견하였습니다.

이 돌무더기 배치는 마치 무덤의 형태와 같이 일렬과 원형을 이루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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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변에서 가젤과 다른초식동물을 몰아 넣어 쉽게 사냥이 가능하도록

돌로 만들어진 함정인 사막의 연’ 형태또한 발견하였습니다.

 

이 비밀스러운 구조물들 주변에서 발굴된

돌로 만들어진 도구들의 연대를 분석해본 결과

지금으로부터 약 6천년에서 1만년전에 만들어진 도구였습니다.

 

이는 가장 오래된 피라미드인 기자의 대피라미드가 세워진

4500년 전보다도 훨씬 더 오래된 것입니다.

 

현재 시점에서 이 도시를 건설한 민족은 누구이며

도시가 폐허가 된 이유는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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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에서 벌어지는 크고작은 내전과 지역분쟁 때문에

당분간 이 유적의 수수깨끼를 본격적으로 연구할 방법은 없어 보입니다.


 

300만년전 존재했던 또 다른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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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불모지 사막에서 인간이 제작한 도구중에

가장 오래된 석기가 발견되었습니다.

2011년 발견된 이 돌로 된 도구는

오직 현대 인류에 속한 종만이 도구를 제작한다'는

 학계의 고정관념을 깨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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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9개의 이 석기 도구들은 지금으로부터 약 330만년전에 만들어졌으며

이 당시에는 현재 인류의 직계 조상은 존재하지도 않았을 때입니다.

도구의 제작자는 돌에 면도날같이 얇고 날카로운 날을 세울 정도로

신체적 그리고 정신적 조건을 충족한 생물로서

knapping (두들겨 깨 뗀석기를 제조하는 기법이라는 기술을 가진

고등생물이라고 보여집니다만

과학자들은 이 생물이 무슨종인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homo-habilis-31.jpg


유인원과 인류의 중간단계인 선행인류 즉호미니드의 일단이 제작했을 가능성도 있으며

또는 현생인류와 어떠한 혈연적 연관관계도 없는 전혀 다른 생물종일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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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주류학설에 의하면

아프리카의 숲이 우거진 온대삼림 환경이

기후변화 때문에 사바나 초원으로 변화함에 따라

나무에서 내려온 인류의조상이

생존을 위해

돌로 만들어진 베는 도구(돌도끼 등등)를 발명하고 기술을 발달시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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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케냐의 사막에서발견된 초 고대 돌 유물들은

단순히 인류가 고기를 자르기위한 필요 때문에 도구 제작기술이 발달한 것이 아니라

좀 더 복잡한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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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330만년전 당시 케냐는 사막이 아니라 나무가 빽빽히 우거진 숲지대였기 때문입니다.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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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바보 2016.04.19. 06:41

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기대하겠습니다!

싱그럽게 2016.04.19. 06:41

이런거 너무 좋아요!
잘봤어요~!!

여름날겨울날 2016.04.19. 06:41

2부가 기대되네요!

스마트초이스폰 2016.04.19. 06:41

이런글에 추천이 이정도 밖에 없다는게 아쉬울뿐

책 몇권 읽음 효과!

청재 2016.04.19. 06:41

잘봤습니다~~

우리집고양이이름은아옹이입니다 2016.04.19. 06:41

사하라 사막의 모래가 아마존의 영양분이 된다는 첫번째 글 보고 이상했던 사람은 저 뿐인가요?
그런식이라면, 우리집 베란다 모래도 아마존의 영양분이 될것 같네요.
사하라는 아프리카에 있는 사막이고, 아마존은 남미에 있습니다.
그걸 보고나니 나머지 글의 내용도 빈신반의 하면서 읽었습니다. 여기저기서 검증없이 막 잘라 붙인거 아닌가하고.

그리고, 사막의 동식물 종류가 온대지방의 동식물보다 종류가 많다는거 사실일까요?
아는척 하는 글이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당장 눈으로 보이는 동식물만해도
사막에 숨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국 뒷동산의 풀종류랑 사막에 보이는 풀종류랑 과연 비교가 되는지?
여름에 뒷동산에 풀벌레 종류만해도 ㅎㄷㄷ 인데? 사막의 가장 큰 특징이 수분이 없어서 식물이 살기 어렵다는 겁니다.
무슨 사막의 동식물 종류가 온대지방보다 많다니?

극장의 우상이라는거 있는데 다들 정보성 글이라고 나오면 의심없이 덥석물고
캡쳐해서 나온 뉴스나 글 일부 있으면 전체 내용도 의심없이 덥석물고 그런거가 아닐지 의문이네요.

저도 그런식으로 그럴듯한 글 하나 만들어서 잘 낚이는지 안 낚이는지 테스트 해보고 싶어지네요.

하커 2016.04.19. 06:41

정말유익한거가타용^^* 장미한송이놓고가요.. @}------

아싸로 2016.04.19. 06:41

몰랐던 사실이 많네요....

돼지 2016.04.19. 06:41

pig is oink oink

데릭 2016.04.19. 06:42

사실 인터넷에 올라온 정보는 가려서 취해야 해서..

우리집고양이이름은아옹이입니다 2016.04.19. 06:42

설입니다... 논문 원문을 읽어봤습니다.

뽑기 2016.04.19. 06:42

의문을 가지시는 부분이 있길래 궁금해서 찾아 봤습니다.
바로 검색되는게 있어서 이런게 있더군요라며 올렸습니다.

그리고 설이든 뭐든 지금 측정되는 데이타가 그렇게 나온다는 기사들이 지속적으로 나오는데 왜 아마존의 역사가 나오고 일정시점 이전에는 어땠을까에 대해서 언급을 하시나 모르겠습니다.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502261000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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