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부모님 두 분이랑 다 같이 살아서 부러움

조작 아닌가요? 초딩 2, 3학년을 보이는데 무슨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서 SNS에 올리나요?
스마트폰은 있는게 더 신기하네. 네이버 만화에 목욕의 신인가 주인공이 생각나는 필체인데요?

음...고양시에서 두 곳의 초등학교를 경험 하고 있습니다.(전학 1번)
3년동안 학부모 또는 가족 오라는 운동회는 1학년 때 한 번 있었어요.
2학년 부터는 학교에서 애들 끼리만 운동회 한다고 하네요.
우리 동네만 이런건지...아님 요즘 트렌드인지 모르겠네요.

그땐 재미 있었는데......

누가 내 일기장 훔쳐 본듯..

ㅠ,.ㅜ

저 초등학교때(1992~6년)에는 실제로 부모님이 오시긴했는데....대부분 90프로가 어머니만 오고 아버지들은 안오셧는데.....
전 어머니가 직장다니시고 아버지가 개인사업을 하셔서......단한번도 오신적이 없네요....사촌중에 저랑 갑인애가 같은 학교라..항상 이모가 챙겨주셧는데....부모님과 함께달리기 하면...늘 두탕 뛰셔서 힘들어하셧던.ㅋㅋㅋㅋㅋ
저희 아버지가 사업하셔도 체육대회 못오면 흙수저?ㅋㅋㅋ

제목이 주갤문학 이네요

요즘 트렌드인 것 같아요.
우리집 꼬맹이도 어느날 저녁에 오늘 운동회 했다고 하네요.
부모는 오지 않고 아이들끼리 하는 운동회입니다.
부모들에게 보여주기 행사 따위는 없는 진짜 운동회죠.

딱 봐도 회상인데..

참나! 평생 책한번 안보고 살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