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다가 호객 당해서 들어갔는데요,
제가 6개월쯤 전에 용산에서 현완으로 xr을 샀었거든요. 지금은 데이터ON요금제 약정할인이랑 결합할인 받아서 6만원 내고있구요.
근데 그 대리점(직영점이라더군요)에서 말하기를 월 6만 5천 정도에 아이폰 11로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하네요.
조건을 자세히 물어봤는데, 카드 결합이나 추가 부가요금제는 없고, 원래 핸드폰 현완으로 샀다고 하니 그것도 반납할 필요 없고,
3년 약정으로 계약하는데 (어차피 지금 쓰는 폰도 3년 이상 쓸 생각이긴 했습니다.) 요금제도 유지하고 1년치 기기값은 거기서 내준다고 기기값 66만원만 2년에 나눠 내서 총액 6만 5천이라고 아무것도 추가로 더 낼 필요 없다고 하는데요,
듣기에는 나쁠 게 하나도 없는데 6개월짜리 새 폰을 두고 괜히 혹해서 사는건가 싶어 뭔가 찝찝해서 일단은 나왔습니다.
제가 호갱될 걸 잘 피한건가요, 아님 내일 다시 가서 새로 개통해도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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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그렇죠?? 괜히 혹했네요 ㅎㅎ
대리점 노노~
앗 보통 폰 개통하는데를 다 대리점이라고 하는 게 아닌가요??
직영점 < 본사에서 차린거 통신사 한개만하는 곳
대리점 < 통신사 한개만 하는 곳
판매점 < 삼사 다 하는 곳
현완으로 사서 현재 할인받아 6만이나 내고있다면
공시로 산거 같은데요
그럼 위약금 나옵니다
그리고 아마도 48개월 할부일겁니다
앗 지금 내고 있는 요금은 미디어팩 9000원이랑 2500원짜리 보험때문에 그런건가보네요 ㅎㅎ
호갱모집입니다 하지마세요
감사합니다 ㅠㅠ 호갱될뻔했네요
저런 수법도 있군요.. 참고하겠습니다
정말 저렴한집은 호객행위 안해도 알아서 사람들이 찾아가요 ~ 비싸서 손님이 없으니 호객행위 한거니 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