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월욜에 신도림다녀왔었는데 생각보다 재고도 있고 지원금도 괜찮게 제안받았었는데
곧 재고가 들어올거라는 한 판매자의 말을 듣고 안일하게도 더 떨어지겠지..하는 생각에 그냥 돌아왔었습니다.
오늘 다시 신도림에 방문했는데 정말 재고가 말 그대로 씨가 말랐더군요. 순간 아찔했습니다....
그러다 다른사람이 구매했다가 취소해서 딱1대 남았다는 판매점이 유일하게 있더군요.
다른 곳도 더 돌아서 체감상 신도림에 입점해있는 가게들의 70%이상을 돌았는데 그 판매점을 제외한 다른곳은 전혀없었습니다.
(스크 기준/ 크트와 르그는 상대적으로 좀 있었어요)
결국 그 판매점에서 19정도 징받고 구매했습니다.
원래라면 실망스러운 가격이었겠지만 워낙 재고가 없던탓에 이렇게라도 살 수 있음에 감사하더라구욬ㅋㅋㅋ
암튼 이렇게해서 12pro 128 89요금제4개월, 무부 선약으로 sk번이하고 왔습니다
이번이 신도림3번째인데 제일 감정기복이 컸던 것 같네요 ㅋㅋㅋ
암튼 이상 나름 만족한 졸업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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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그래파이트는 판매자들도 보기 힘들다고 그러던데요? 발품판 곳 중에 재고 있다고 한 곳은 전부 다 퍼블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