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잠깐 강변 들려서 S22 사전예약 둘러보고 왔습니다.

평일 저녁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한것보다 엄청 한산하더군요..

우선 자주 바꾸던 곳이 있어서 가봤는데 아직 정책이 안 나와서 사전예약을 받긴 하는데 

확정 금액은 못 알려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일단 사전예약은 해놨습니다.

참고로 KT의 경우 사전 예약 2곳까지 가능하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중복 예약이 된다, 안 된다 말이 다 달라서 직접 114나 대리점으로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고 나서 한번 쭉 둘러 보면서 알아본 결과.

- 이번 공시는 10만원 중후반으로 예상

(KT 기변의 경우 얼마까지 할인되는지 알려주셨는데 확정 금액이 아니므로 여기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 지금 SK만 확정 금액 나왔고 KT, LG는 확정 금액 아님

(자급제 사전예약에서 인기가 많아 품절이 이어진다는 뉴스가 나와서 통신사들이 몸을 사리고 있다네요)

- 20일 쯤 확정 금액 알려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이정도네요.

확정금액도 아닌데 완납까지 하고오기 껄끄러워서 그냥 자주 가던곳에 시세 나오면 알려달라하고 거기서만 사전예약해서

사전예약 번호 받고 왔습니다.

강변에서 사전예약 하실 분들은 대란 기대하고 시세에 비해 너무 낮은 금액 하셨다간 개통 못 할 수도 있으니

적당한 가격 찾아서 하시는거나 기기 수령이 늦어지더라도 어느정도 정책이 잡히는 이번주 말이나 마지막날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시간되면 토요일 쯤에 다시 가볼까 합니다.)

옛날에 비해 사전예약 관련 정보가 많이 안 올라와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공유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