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하고 딱 14일
마지막날에 우여곡절 끝에 개철했고 기계 보냈고 도착하자마자 지불했던 돈도 잘 들어왔네요...
(시간나면 좀 세세하게 써보겠지만... 평일이라 시간이없으니...자세한 개철 과정은 생략)
이제 남은건 요금인데...
자동이체로 해놓은지라...
요금은 대략 얼마 나올까요?... 데이터스페셜b였던걸로 기억이나는데...
자동이체 해놓은거 이제와서 바꿀수 있을까요?...
아 그리고 이건 그냥 걱정하는건 절대 아니고...궁금해서 그런데...
개통철회를 하게되면 판매자는 어떤 손실?을 입게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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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한 4만원 나오겠네요...
개철 D-7~8일 쯤 되고나니 확실히 어떤게 잘못되었는지 개념이 제대로 서더군요...
그전엔 아사모사했거든요...
귀차니즘 발동으로 그냥 쓸까란 생각도 들고... 그러다가 또 호갱된게 화가 치밀어 올라 좀 더 세세하게 알아보고 읽어보고 했어요.
그리고 D-7~8쯤 부터 하루 한통화씩 114에 전활해서 상담사랑 통화했는데... 음... 원래 규정이 그런건지
계속 해서 같은 대처를 하니깐 또 화가나더라구요... 시간 끌기하는 것 같고...
이래저래해서 잘못된 안내와 설명없던 부분을 요목조목 따졌는데 대답은 한결같이 메뉴얼 처럼
판매자에게 강경하게 말하겠다 판매자와 통화할수있게끔 해주겠다 끝...(내 할일 끝~ 안타까워하며 들어주다 판매자에 떠넘기기 시젼)
몇 분 후에 판매자가 바로 전화옴...
그리고 진전 없는 똑같은 태도와 뻔뻔한 답변...
이래선 14일되고 개철못하고 그냥 써야 할판이겠더라구요...
부글부글하더군요... 마지막날이되니 하... 나몰랑되버리고...
그러다가 마지막으로 114에 한번 더 전화를 걸고
벌써 같은 건으로 여러번 상담했고 당신들의 똑같은 대처에 지치고 화가난다. 판매자에게 전화오게 하지말고 다른 방법을 제시하라고 따지니깐
그제서야 상권담당자?? 라는 사람을 연결해주겠다고 했고 몇 분후 그 상권담당자에게 전화와서
통화하고 나니 일사천리로 끝...
그날도 마찬가지로 상권담당자에게 전화오기 직전에
판매자에게 전화오길래 번호 보자마자 끈어버렸거든요...
그랬더니 비아냥거리는 식의 문자가와서;; 부글되던차에 의외로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리니...
포기하던차에 마치 응원하던 팀이 극장 버저비터골을 넣어서 승리를 한 그런 짜릿한 쾌감이;;
다음날 우체국 택배 착불로 보험까지걸어서 폭탄 투척... 오후에 지불했던 돈 바로 입금 끝...
뭐 이렇게 되었네요;;
다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