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로라면 카드 자동이체 신청을 했는데 해당 영업점에서 누락이 된 경우이기 때문에 귀책은 고객사유가 아닌 대리점 측 사유입니다. 그러니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서 민원 접수를 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영업점이 있던 지역을 관할하는 고객만족팀, 민원실, 담당부서가 존재할 것입니다. 관리하는 상위부서 담당자에게 처리 받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이는 귀책사유가 명확하게 입증이 가능한 경우입니다. 계약서란에 보시면 자동이체 신청여부 및 계좌나 카드 정보 입력란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에 기재가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처리가 안되었다면 그것은 명확한 대리점 귀책으로 판단이 가능합니다. 해당 누락분에 대해서 휴대폰 요금에서 감액 요구 또는 환급처리 요구하시길 바랍니다.

만약에 계약서에 내용 기재가 되어 있지 않는다면 어렵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리를 희망하신다면 당시 영업점 명함에 기재된 팩스나,이메일 주소 그리고 해당 주소에 서류 보내신 이력, 통화내역 기타 등등 당시의 자동이체 신청을 한 정황을 강조하셔서 담당자도 수긍할 수 있도록 납득을 시키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고객이 이해를 시켜야하는게 이해가 안가실 수 있지만 계약서 상에 기재가 안되어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일단 원칙적으로는 어렵습니다만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고객 성향이나 대외적인 문제로 커질 우려가 있을 경우 원만한 해결점을 찾기 위해 그분들도 노력하실겁니다.

어찌됬든 고객분들의 불만을 해소해드리는게 그분들 역할이시니까요. 악용하는 분들은 없길 바랍니다. 또 작성자님께서도 원만하게 해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