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중에 명작 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한 소설이 원작이죠.





■ 작품 설명
*오시마 나기사 감독
*후지 타츠야, 마츠다 에이코 주연
*아름다움과 공허함, 사랑과 욕망, 소유와 한계. 이 모든 것을 담고 예술과 외설의 완벽한 경계선에서 달리는 기차. 하지만 종착역은 없다.
■ 줄거리
나가노의 요리점 '요시다야'에서 일하는 여종업원인 사다는 그곳에서 주인인 이시다 기찌조와 만나 순식간에 격정적인 사랑에 빠진다. 늦은 밤 응접실이나 객실 등에서 지속적으로 밀회를 나누다가 기찌조의 아내에게 발각된 사다는 요리점을 나가게 된다. 도중에 생활비가 떨어져 사다가 나고야의 중학교 교장인 오오미야 선생한테 돈을 빌리러 외출하는 것 이외에 이 영화는 거의 기찌조와 사다의 베드신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오미야 선생은 사다가 부초와 같은 생활을 그만두고 성실해진다면 조그만 요리집을 내주겠다고 한다. 그로 인해 사다는 요시다야로 일을 배우러 나갔던 것. 1936년 5월 18일 동경 아라가와 구의 요정 마사키에서 남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수사 결과, 피해자는 나카노구에 있는 요정 요시다야의 주인인 이시다 키치조우. 가해자는 요시다야의 전 종업원, 아베 사다로 밝혀진다. 키치조우의 사인은 교살. 성기가 잘려져 있고, 이불과 시체에는 '사다와 기치, 둘이서 영원히'라는 문구가 붉은 피로 쓰여 있었다. 3개월 동안 밀애를 나누던 두 사람은 키치조우 부인을 피해 4월 23일 같이 도망을 나와 요정 마사키에 틀어박힌 후, 애욕의 생활에 빠져들었다. 사다는 키치를 영원히 자신의 남자로 남기기 위해 그의 목을 조르게 된다. 5월 20일 시나가와역 주변 여관에서 체포된 사다의 손에는 종이에 꼭 싸인 키치조우의 성기가 쥐여 있었다. 그녀는 경찰에게 매우 침착한 태도로 '제가 아베 사다입니다'라고 이름을 밝혔다. 이 충격적이고 엽기적인 사건은 당시 일본 열도를 떠들썩하게 했다. 하지만 전쟁에 지쳐있던 사람들에게 호기심어린 사건으로 비춰졌고 동정어린 여론에 따라 아베 사다는 징역 6년형에 처해지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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