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빛하늘 2016-06-12 21:45

이 제품이 구형제품이 맞다면 혹시 이런게 아닌가 싶군요.
TV쪽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노트북을 예로 들어보면

i5 2세대 + 8기가램 + 15인치 + HD해상도를 채용한 제품을
기존가 109만원에서 39만9천원에 판매하는 부분이라든가

물론 가격비교 사이트에서는 예전에 i5 2세대, 8기가램을 채용한 노트북이라면
당시엔 상당히 높은 구매가격이었고 단종제품이기도 하기에
예전의 높은 가격이 그대로 형성되있겠지요

(가격비교 사이트 자주 가는분이라면 노트북 2011년, 2012년 모델이
100만원 이상으로 형성된 모델을 자주 볼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요즘엔 그정도 성능의 노트북이면 반값이하로도 구매할 수 있고, 아무튼 살 이유가..)

일단 해당 모델로 최저가를 검색해보니 100만원 이상인데, 판매가격은 399000원..
이러면서 동일 모델의 최저가보다 엄청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선전하기에,
사는 사람으로서는 정말 대박이다! 이런 말이 나올 수 있겠죠?

->노트북은 그래도 사람들이 사양에 워낙 관심이 많은지라
사람들이 이렇게 잘 낚일 개연성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다른 제품에서 이런일이 비일비재하다는것을 얘기하고 싶기에 노트북을 예로 들어봤습니다.

냉장고의 경우 모델의 이름만 조금씩 다르게 한 후
몇몇 사이트에서는 특정 모델에 대해 최저가보다 훨씬 저렴하다며 행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가격비교 사이트에는 분명히 해당 냉장고 모델이 최저가가 150만원이라고 되있지만,
이를 80~90만원에 파는 이런부분이 아닐지...
(비슷한 기능을 가진 다른 냉장고는 가격비교 최저가가 60만원대.. 하지만 냉장고라던가
가전제품 중 비슷한 기능을 가진 모델군에서 꼭 특정모델이 유난히 몇십만원 가격이 높은 경우가 있는데
주로 이런부분을 이용하는 곳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도 일단 해당 모델을 최저가로 검색했을 땐 150만원대로 나오기에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완전 대박이다!! 라고 할 수 있겠죠

이런 제품을 볼 땐, 특히 요즘 GS 나만의 냉장고 이런거를 보면
위의 부분을 감안해야 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