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총 4대 진행하고 왔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구매후기 게시판에 남겨두었으니 필요하신 분들 참고하세요~

SK기변 플립3 2대 KT기변 플립3 랑 S20+ 진행했습니다.

저는 최저가무새라 발품을 좀 많이 팔기도 하고 인터넷으로 후기나 정보도 많이 수집해서 가려고 하는 편입니다.

못해도 10곳 많으면 20곳 이상도 물어보긴 하는데

(초보자분들도 계시니까)

먼저, 판매자분께 잡혀가거나 제 발로 가서 인사하고 SK기변 Z플립3 공시 현금완납이요 하면

얼마보고왔냐고 계산기 찍으라 하거나 말하라 합니다

거기서 첫집이면 인터넷에서 본 금액이라 하고 찍고 첫집 아니면 그동안 돌아다닌 곳 중 최저가 찍습니다.

그럼 나오는 반응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거기가서 하세요 거기가 제일 싸요

-그럼 여기는 얼마냐 하면 어차피 거기가 제일 싼데 뭐하러 알아보냐 함

-그냥 알려주는 곳 있음

2. 이거는 24개월이 아닐거다 36,48개월일거다 or 카드나 인터넷이 껴있는데 그냥 이 가격이라고 해준걸거다 하면서

거기는 사기꾼이고 우리는 정직하게 하는데 얼마다 하면서 알려주심

근데 어차피 제일 싼 금액은 아니긴 하니까 일단 보류해두고

3. 보통 저 두가지 반응인데

가끔 우리도 그 가격되요 진짜 타이트하게 알아보셨네 하는 곳이 있습니다

-(고민되기 시작함) 만원 빼드리면 저희한테 하실래요?    -> 느낌 좋으면 하는데 저는 최저가무새라,,, 조금 돌아보고 온다하고 명함 받아옵니다.

-안빼주고 우리도 그정도라함 -> 그럼 아 알겠습니다. 조금 더 돌아볼게요 하면서 또 물어보러 다님

4. 얼마해주면 여기서 할래요?

-저는 발품을 많이 팔아서 그냥 가격정보만 알려주면 좋은데 이런 곳에선 하지 않기도 하고 매너가 안좋을 확률도 경험상 꽤 큽니다...

결국, 돌고 돌다가 진짜 더 안내려가겠다 or 지인이나 내가 힘들다 싶으면 알아본 최저가 들고 그동안 해왔던 집에가서 이렇게 알아봤다 합니다

그럼 그렇게 맞춰주거나 조금 싸게 해주거나 아님 그 가격은 힘들다 우린 얼마다 알려줍니다.

큰 차이 안나면 그동안 했던 곳에서 하고 좀 차이나면 최저가 불러준 곳가서 합니다.

뭐 후기라고 해놓고 자격도 안되는데 강의글을 써놨네요

그래도 그동안 20대 이상은 했고 성지도 방문해보고 빠X도 써보고 나름 알만큼은 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발품 판 곳중에 기억나는 곳은 두 곳인데 불꽃 판매점인데 최저가는 아니였지만 첫집이였는데 굉장히 나이스하게 설명해주셔서

아 신도림 역시 클린해졌네 생각했습니다.(젊고 잘생긴 남성분이셨습니다.)

근데 바로 2번째 집에서 역시 신도림은 이런곳이지를 느꼈는데 자기가 최저가 맞춰줄테니 하라고 했고 결과적으로 봤을 때 제가 한 금액이랑

1만원 차이긴 했는데 2번째 집이라 좀 더 발품을 팔고싶었는데 자꾸 뭘 더 알아보냐 이정도면 굉장히 저렴하다(저렴해서 고민함)하는데

그동안 알아본 곳 중에 제일 싸긴한데 조금 더 알아보고 올게요 하니까 판매자분이 "다시 안와도 되요 오지마세요"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마침 제 지인이 상담중에 왔는데 해주는 말이 그 판매자가 저번에 다른 핸드폰 할 때 종이에 써가면서 설명해주고 안한다고 하니까 설명해준 종이 찢었던 판매자였다고 하네요 저는 존댓말 꼬박꼬박 써가면서 나오면서 의자도 넣고 인사도 하고 나옵니다. 

안좋은 평이라서 상호는 안쓰지만 이렇게 공포분위기 조성해서 하는 곳에서는 그냥 무시하고 나오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뭐랄까 약간 이제 발품팔아서 핸드폰 저렴하게 사고

지인도와주면서 좋아하는 모습도 보고 저녁도 얻어먹고 하는게

좋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네요

다들 발품 많이 팔아 보시고 후기도 많이 남겨서 커뮤니티가 더 활성화되면 좋겠네요

이제 영하로 내려가던데 다들 따뜻하게 입으셔서 올 겨울도 잘 보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