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통지연은 왜 일어나는건가요?

다음 글을 참고하세요. http://rgo4.com/kin/43568142

 

 

2. 언제쯤 개통될까요?

아무도 모릅니다. 전술한 바와 같이 개통지연 사유가 다양해서 어떤 사유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얼마나 걸릴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해당 판매자도 장담할 수 없는 부분을 일말의 관계도 없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물어봤자 확답받으실 수 있는 부분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3. 개통지연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소비자 입장에서 개통이 되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할 수 있는 몇 가지 조치만 소개하겠습니다.

 

① 계약취소하고 다른데를 알아본다

이 방법을 제일 권장합니다. 가게가 거기만 있는 것도 아닌데 기약없는 희망고문을 계속 당하고 있을 필요가 없다 여겨집니다.

 

그러니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취소한다고 연락하고 받은 기기 돌려주고 돈과 신분증은 돌려받으시면 됩니다

(물론 차비 받았다면 차비도 돌려줘야 합니다)

 

이 때에 폰박스가 뜯어져있으면 취소할때 원활하게 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입을 모아 개통 전에는 폰박스 뜯지말라는겁니다.

 

판매자가 금방 개통될거라 호언장담해도 앞날은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죠.

 

'금방 개통될거 같이 말해서 뜯었는데 개통을 안해주시잖아요'같은 변명은 불필요한 싸움만 키울 뿐입니다.

 

 

② 당장 개통되는 금액이 얼마인지 물어본다

개통지연 사유 중에서도 단지 금액이 안맞아서 맞을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리는 경우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그저 금액이 안맞아서 개통이 안되고 있기 때문에 그 때 정책에 맞는 금액만 충족된다면 빠른 개통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판매자에게 얼마를 더 내면 개통이 되겠느냐 물어보면 지금 개통이 가능한 추가금이 얼만지를 제시할겁니다.

 

만일 현완 50에 하기로 했는데 현재 정책이 60밖에 안된다 하면 10만원을 더 내신다면 빠르게 개통이 되실겁니다.

 

물론 처음에 확답받은 금액보다 더 비싸게 되었다는 사실이 불쾌하고 억울할 수도 있을겁니다.

 

그래도 장기간의 개통지연으로 인해 손상될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③ 판매자를 괴롭힌다

그다지 권장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가격이 너무 좋다든가 여기 말곤 아는 가게가 없다 싶은 분들이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괴롭힌다는게 특별한건 아닙니다. 그냥 귀찮으리만큼 연락해서 언제 개통되냐고 독촉하는겁니다.

 

물론 판매자 입장에서 개통지연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닌 경우가 많을겁니다.

 

단지 이렇게 귀찮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신경써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하라는 겁니다.

 

간혹 개통지연 된 기기들을 나몰라라 하고 내버려두다가 뒤늦게 연락하면 '그런게 있었나'하는 반응을 보여주는 곳도 있어서 그렇습니다.

 

 

4. 개통지연은 며칠까지 참으면 될까요?

객관적인 기준이 없는 부분이므로 전적으로 본인의 상황과 성향에 따라 스스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누군가는 사흘도 길어서 못하겠다 하시고, 누구는 한 달도 기다릴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 일 주일이 넘어간다면 취소할 것을 권장합니다.

 

 

 

요즘들어 개통지연 관련글이 차고 넘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