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요금제 쓰시는 분들

핸드폰 바꾸기 많이 고민 되실겁니다

갑자기 59요금제 69요금제 쓰시려면 거의 두배 가까운 통신비가 나가는 데에다

부가서비스도 일정 기간 유지해야 하고 공시니 선약이니 카드할인이니 뭐니.. 공부할게 이만저만 아닐겁니다

저도 저가 요금제 쓰고 있는데(KT LTE 선택형 250MB) 저가 요금제 쓰시면서 폰 바꾸실 생각 있으신 분들 참고하라고

제가 공부한것 올려봅니다

크트기변 기준입니다 번호이동은 아직 공부를 못했네요 ㅠ

일단 제가 바꾸고 싶은 폰은 s8+ 이므로 제 기준에서 말씀드릴게요

제가 쓰는 요금제는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lte 선택형 250mb 입니다 올레샵에서 핸드폰 바꾸는걸로 조회해보니

저 요금제로 구매시 1달 58,890 원(할부원금포함)이 나오네요 이걸 24개월 쓴다면 1,413,360 원이고요(할부원금 포함 저가요금제 24개월 통신비)

그런데 강변이나 신도림에서 핸드폰 구매시 59요금제나 69요금제 6개월 의무사용에 부가서비스 0~2개까지도 유지해야 하죠

이때 부가서비스는 8,800원(부가세포함) 3개월로 계산하겠습니다

59 요금제가 65,890 원이니 6개월 사용시 395,340 원에 바로 저가요금제 18개월을 쓴다면 475,200 원이 나오네요

여기에 부가서비스 8,800원을 3개월 쓴다면 26,400 원이 되겠죠

자 이제 계산해볼께요

일반 대리점에서 구매시 24개월 총 금액은 1,413,360 원

59요금제 6개월, 저가요금제 18개월, 부가서비스 3개월 합친 금액은 896,940 원 

두 금액의 차이는 516,420 원(59요금제 기준)이네요

추가로 위와 동일조건에 69요금제를 사용했을 시 차이는 450,420 원입니다

이 차이가 핸드폰을 현아로 구매할때에 줄 수 있는 맥시멈 금액이 저 금액이란 소리입니다

저가 요금제를 꾸준히 사용할 의향이 있다면 기기값 45(69요금제 6개월 기준), 52(59요금제 6개월 기준) 이상 주고 구매하는 것은

그냥 동네 대리점에서 사는 것이 낫습니다

주절주절 썼는데 저가요금제 쓰시는분들에게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