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5일 후 첫 도전에서 졸업한 초보입니다.

결과적으로는 공시 현아 16.8에 졸업했습니다.

오늘 대략적인 시세는 최저 16~20초반정도 였습니다.

처음 공부를 통해서 공시와 선약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머리가 나빠 무조건 공시 현아로 알아보기로 하고 갔습니다.

질문은 스크 기변 현아 공시 g6 알라보고 있어요~ 이러면 대부분 얼마까지 알아보았냐고 계산기 내밉니다.

그럼 저는 15찍고 다녔습니다. (3번째 집에서 16 가능하다는 거 듣고나서 그렇게 찍고 다녔습니다)

대부분 반응들은 절래절래 이건 안된다. 몇분은 거기가 베스트다 그만돌고 거기서 사시라. 이런 분위기였고요. 때때론 몇군데는 얼마까지 되냐고 물어보면서 시세를 어느정도 알아보며 다녔습니다.

신도림 한바퀴 도는데 한시간정도 소요되었으며 똑같은 매장 똑같은 분에게도 여쭤보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하지만 욕이나 그런거 없이 그냥 귀찮은 표정이였습니다.

초보분들 너무 겁먹지 마시고 사람사는 곳이니 여러 사람 있겠구나 하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읽으시다보면 왜 16최저였는데 16.8에 했는가? 궁금하실겁니다.
저는 초반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여기저기 돌면서 물어본지 한시간 뒤에 갔습니다. 그분은 본인이 그 가격에 했냐고 물어보시고 그랬다고 하고 서류작성에 들어갔습니다. 서류를 다쓰니 지금 물량이 없다며 2시간 걸린다길래 바로 앞집으로 가서 8천원 더주고 실버로 졸업했습니다.

좀 미안하긴한데 그냥 서로 사고파는 사람이니 크게 신경안쓰는 것 같습니다. 바로 앞집가도 서로 신경 안씁니다. (주말 사람이 많아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제 후기입니다.

알고사에서 많은것을 배우고 갑니다.
동생꺼 눈팅 시작해보렵니다 ㅎㅎ

다들 건승하세요!

참고로 상세 시세 알려드리자면 20여군데 돌아보니 3~4군데가 16~18 정도이고 나머지는 20초반정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