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경 제가 홍대를 돌아다니다가 제발 부탁이라고 한번만 투표만 해달라는 여자의 부탁에 못이겨 매장을 들어갔는데, 들어갔다가 제가 지금 쓰고있는 요금제를 훨씬 낮출수 있다는 말에 훅해 핸드폰을 바꾸게 되었어요...
공시지원금은 kt88000원짜리 요금제를 선택하면서 66만원을 지원받는걸로 계약서를 작성했고, 할부가 풀할부로 4년이 걸려있더라구요....

약정은 2년이에요...
기기를 반납해야 반값할인 받을 수 있다는 통보를 받고 반납을 무조건 해야하냐는 제 물음에 무조건 반납해야 싸게 받을수있다는 말에 핸드폰 반납하면서 받은돈은 2만원이구요 2만원...

그리고 할부는 보니까 풀할부더라구요
공시지원금 66만원은 그 여자가 꺼억하고 저는 약정 1년남은 상태에서 바꾼 기기변경하여 skt에서 쓰던 선택약정 위약금은 그대로 갚아야하는 상황이 되었고, skt에서 구입했던 휴대폰의 할부는 지금 쓰고있는 폰과 함께 더블할부 되었어요.

하지만 이상황을 타개하기에는 30일이 지났고... 저는 이 상황을 믿고싶진 않지만 현실은 그렇습니다...

말그대로 속을대로 싹다 속고 폰을 구입했어요

혹시 폰잘알님들 도와주실 수 있으실까요 ㅠ ㅠ
저는 금액 감당하고서라도 계약해지 당장 해서 환수처리 하고싶어요..

그래도 방법이 있다면 말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