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제가 호갱당했다는 글 쓰고 그날 조회수 2위 찍었더군요 ㅋㅋ
일단 여러분들이 알려주신대로 대리점 철회요청하러 방문했는데요.
기기자체 결함이나 통신불량이아니면 교환이 안된다, 교품증이나 통신불량이라는 확인을 받아야한다.
해서 아침부터 기사님 찾아오시고 서비스센터도 전부 방문했지만 다 안된다는말을 하시더군요(당연하죠 멀쩡한폰인뎈ㅋ)
kt114측에서 통화품질부서의 부장, 고객만족부서의 팀장 한번씩 다 저한테 전화오며 철회는 불가능하다.하는말만 하셨구요
그래서 갤럭시탭 사은품이아니었으면 계약을 하지않았을거다,
굳이 이렇게 비싼요금제를 선택하지도않았을거다
(이부분은 저랑 계약한 대리점직원도 인정한다고. 죄송하다고 녹음해놓은거있습니다, 2폴드도 월14라는말에 바로 너무비싸다 안된다.했는데 이것저것할인해주고 슈퍼체인지에 요금제까지올리면 탭도주고 할인으로 10만원대가나온다해서 계약한거거든요)
슈퍼체인지에관해 제대로 설명도해주지않았다, 이건 불공정한계약아니냐, 나만 손해보는거 아니냐.
안통하더군요. 계약서상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탭같은경우도 해지를 해줬을뿐더러 대리점에서도 핸드폰측에는 계약상 이상한건 없다.
그리고 본인이 손으로 사인까지하였고 핸드폰상에는 설명도 미흡한 부분이 없다. 말씀하시더군요
(실제로 대리점에서 2년뒤에 폰고장으로 슈퍼체인지가 안된다면 수리비 전액지원해주겠다는 각서도쓰겠다.하셨는데 이부분을 설명했다한건지..)
이후 공정위, 방송통신기술원(처음들어보는기관..), 소비자원 전부 전화해봤지만 계약서상에는 문제가없는것같아서 도와드릴수가없다라는 말만합니다
(갤럭시 탭 쪽은 해지해주었는데 무엇이문제이냐 식으로..)
결국 소비자원에서만 구제신청을 넣어보라고 하더라구요. 할부거래법에서는 해줄수도있다고(안될가능성이커요~하시긴함)
이도저도안되서 그냥 기기값한번에내고 지금 폰 중고로팔아서 강변가려합니다. 그래도 기기값자체에서는 이득같거든요.
여기서 질문합니다.
지금 슈퍼체인지나 이런거 부가서비스와 4개월이상 요금제유지라는 조건이 붙어있는상황.
1. 슈퍼체인지해지, 요금제 8만원대로변경 후 기기값전부납부 후 강변에서 기기변경
2. 지금 상황 그대로두고 휴대폰 해지 후 강변에서 신규가입
무엇이 더 이득일까요? 그리고 이렇게 처리했을 시 대리점에 물어줘야하는 돈이 있나요?
어짜피 저는 이렇게하고 강변가도 기기값만쳐서 60만원정도 이득봅니다
고수분들 지식나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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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기기값 완납후 계약을 해지해버리고 강변에서 34~36으로 구매할 예정이에요.
해지하면 울트라를 중고로 100만원 정도에 처분할거구요.
-140만+100만-36만 = -76만인데
이상태로 계속 유지하면 결국 기기값은 140만 전부내야하거든요
제가 혹시 계산을 잘못한건가요..?ㅠ
그런데 36만정도에 산다는건 공시지요
그러니 계산이 이상하게 된겁니다
정확한비교는
중고팔아 생긴손해 140-100=40 보다 징을 얼마나 더 받냐지요
예를들어 징 40이면 똑같고 징 50이면 10정도 이득이 되는셈입니다
여자친구가 글을 잘못 썻네요..
하고자 하는말은 이겁니다
140은 기기값, 36은 울트라 강변가격, 100은 울트라 중고가격
(구매후기글 중에서 36에 삿다는분 본거 같아서요.)
현재 호갱이 돼서 140에 기기를 산 꼴이 되버렸는데
중고가격으로 100에 다시 팔면 40만원만 손해인 셈.
추가로 강변에서 똑같은폰을 다시 기변으로 사면 40(36에서 그냥 반올림했습니다.)
그래서 대리점에서 호갱당하고 중고로 판매해서 손해본가격40 + 강변 울트라 가격 40 = 80
그냥 강변가격에 + 40해서 80에 샀다고 합리화 한 것이고 140에 샀던 폰을 80에 산거라고 보고 60만원을 세잎했다고 보는겁니다.
실제 정확한 손해금액은 40만원이긴하죠.
알뜰로 넘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아이고 속상하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