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서울까지 S9+ 강변 원정 다녀왔습니다
저녁에 도착해서 거래하다보니 7시 반을 훌쩍 넘겨
전산이 마감되었네요
그래서 당일 개통이 힘들고 다음날 개통해야하는데
개통하려면 신분증이 필요하잖아요?
다음날 다시 와서 매장에서 개통하려니
서울에서 숙박하며 기다릴 수 없어서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신분증을 맡기고 왔습니다 ㅡ.ㅡ
다음 날 신분증으로 전산에서 개통하고
신분증을 휴대폰이랑 동봉해서
터미널택배로 보내주기로 했는데
구매자 입장에선 굉장히 찝찝하죠.
이 경우 사기를 당할 수 있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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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신분증을 맡기는 자체가 위험한 행위이긴 하나 계약서를 갖고 계시면 조건으로 후려치지 않지는 않을까요 ?
말로는 내일이라 했지만 2~3일 걸려서 주는 양아치 짓은 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정책 좋아졌을 때 더 받아가기 위해 버틴다는 말이군요 ㅠ
이미 맡기셨으니 판매자 믿는수밖에 없을듯하네요
위에 댓글 처럼 내일이라고 하고 2-3일 그 이상 핑계대면서 개통 미루면 답 없습니다
금액대비 남지않으면 개통 안하고 정책 좋아질때까지 딜레이 거는 판매자들 많아요
그럴 수 있겠군요..
개통되고 잘됏는지 확인 하시면 될것같네용
정상 개통되고 택배로 발송했네요.
신분증으로 그 사이 무슨 일을 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바로 보내주니 다행이고, 양심있는 판매자네요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요!
개통 잘되었는지 확인하고 할부원금 확인하고 신분증은 걱정안해도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