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중금속 세균 곰팡이가 있는 황사를 차단하려면 일반 마스크보다는 황사 마스크를 써야 한다. 일반 마스크는 83% 차단 효과밖에 없지만, 황사 마스크는 정전기로 오염물질을 98%까지 차단해준다.  "- 뉴스보도.

황사마스크는 약국이 2~3천원 인터넷도 1500원이상입니다. 그리고 황사마스크는 1회용이나 마찬가지이며 반복 사용하지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위 기사에서 말한 일반마스크는 천으로 된 마스크를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인터넷에 보면 저렴하면서도 3중으로 된(황사마스크는4중) 제품들이 있습니다.

마스크 구조를 자세히 보면 2중은 양쪽부직포이며 그 사이에 mb필터와 sf필터가 있는데 일반마스크는 sf필터가 빠져있습니다. 그만큼 성능이 떨어지겠죠?

하지만 비싸다고 안하는것보단 낫습니다. 심지어 전 50매에 1900원??으로 된 1회용 제품을 사서 차에 두고 매일하나씩 뽑아 씁니다. 3중이며 물론 98%차단효과는 없겠지만 하루 일과가 끝나고 더렵혀진 마스크를 보면 안하는 것보단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검색해보면 "일본수출 호흡기 마스크"란 이름으로 소셜에 등록된게 10개 3800원 정도.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1회용은 낱개포장이 50개 3900원정도이며 박스포장은 50개 1900원.

이 마스크가 본문엔 99%차단이라고 되어 있지만 시험 기준을 보면 2.0~2.5μm크기로 시험한 것으로 나옵니다.

황사마스크 기준은  0.6 μm 을 80%이상 막아야 합니다. 시험기준이 다르지요.

황사의 크기는  10㎛ 이하를 미세 먼지로  2.5㎛ 이하 '초미세먼지' 또는 '극미세먼지' 라고 부르며 한반도와 일본에서 관측되는 황사의 크기는 1-10㎛정도입니다.

수치를 보면 어느정도 걸러내고 못걸러내는지 대충 감이 잡히시죠?

물론 건강을 완벽하게 지키시려는 분은 황사 마스크 꼭 쓰시구요.

에잇 가격 부담되고 난 건강하니 그냥 나가겠다 하시는 분은 저렴하고 부담없으니 이런 제품이라도 쓰시라구요.

아마 하루 쓰시구 마스크에 붙은 황사 보면 바로 약국가셔서 비싼거 사실지도....^^

앗. 물론 아이들은 황사마스크 비싸더라도 채워줍니다. 어린이는 면역력이 약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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