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장비가 참 비싸다’라는 생각에 왠지 등산이 하기 싫었던 제가 요즘은 등산 매니아가 점점 되어가고 있답니다.
바다는 저를 끝없는 그리움과 추억 속에 빠트리지만, 산은 저게 도전과 희망을 노래하게 하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제 맘이 조금이라도 헛된 욕심과 미련으로 힘들어지면 주섬주섬 배낭에 물과 약간의 간식을 담고서 등산복을 재빨리 챙겨 입고 산을 오른답니다.
저는 땀이 잘 나지 않는 체질이라 다른 운동을 할 때도 운동복에 연연하지 않고 자유롭게 입고했었는데, 산을 오를 때는 땀이 이마에 송글 송글 맺히고 등에서도 땀이 막 나더라고요. 그렇게 땀을 흘리고 올라간 산에서 내려오는 길이 얼마나 서늘하던지... ‘아 이래서 사람들이 좋은 등산복을 찾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좋은 등산복을 구입하기 위해 많은 걸 알아보았답니다.
제가 많은 고민 끝에 구입한 등산복은 고어텍스 퍼포먼스쉘이랍니다.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이 기능면이지만 디자인도 다양해서 참 좋았어요. 평소에도 입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말이죠... 하지만, 좋은 옷도 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그 기능을 오랫동안 유지시킬 수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또 세탁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고 그 결과물이 너무 좋아서 함께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저의 작은 정보가 등산을 좋아하시는 매니아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고어텍스 세탁방법>
1. 온수에 세제를 잘 푼다음 물세탁을 합니다. 세탁시 지퍼와 벨크로를 잠근 상태에서 물세탁을 해야 합니다. ( 세탁기 사용할때는 다른 옷과 함께 세탁하면 안되요.^^.)
2. 세제사용은 표백제와 섬유유연제는 절대 사용하면 안되구요, 세제가 남아 있으면 절대 안되요. 헹구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의류에 세제 성분이 남아 있으면 미세한 기공이 막히게 되어 고어텍스 기능이 떨어집니다. (왜냐면 고어텍스는 멤브레인이라는 특수한 원단을 사용하는데 이 멤브레인의 미세한 구멍으로 가득한 구조가 고어텍스의 완전한 방수, 방풍, 투습 기술력이랍니다. ^^)
3. 건조는 옷걸이에 걸어서 그늘에서 말려주면 되는데 드럼세탁기의 건조기능을 사용할때는 가능 낮은 온풍으로 건조해줘야 합니다.
4. 방수성 회복방법으로는 온풍으로 건조시에 잘 회복된다고 하는데? 요건 고어텍스 공식사이트(http://www.gore-tex.co.kr/support/center/guide.jsp )에서 펌 해봤어요..^^ 참고해보세요!
<출처 ;<a href=http://s.ppomppu.co.kr?idno=etc_info_19401&target=aHR0cDovL3d3dy5nb3JlLXRleC5jby5rci9zdXBwb3J0L2NlbnRlci9ndWlkZS5qc3A\=&encode=on> target=_blank>http://www.gore-tex.co.kr/support/center/guide.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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