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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여름 휴가 못다녀오신 분이 분명있으리라 믿으며,
저 역시 휴가도 못다녀온 처지지만 연차를 차곡 차곡 모아 10월 말결 여행을 꿈꾸고 있습니다.
좀 멀리가보고 싶은 야무진 욕망을 안고 저멀리 유럽을 찾아보고 있느나 현실은 동남아 ㅠㅠ

각설하고, 혹시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가격조건이 좋은듯해서 올려봅니다.
저는 작년에 코타키나발루 다녀왔습니다.
보라카이, 세부, 오키나와 , 푸켓, 홍콩, 대만 , 코타키나발루 중 개인적으론  
첫여행이라 보라카이가 기억에 남지만 객관적으로 코타키나발루가 가장 좋았고
홍콩이 후텁지근하고 습한 날씨탓에 여행이 힘들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우연히도 보라카이, 세부 모두 샹그릴라로 다녀왔는데 이왕이면  샹그릴라로 쭈욱가보자 했는데
코타키나발루만 부킹이 완료된 탓에 수트라하버에 묵었는데 수트라하버도 참 좋습니다.
골드카드가 참 매력적이에요.  5곳 식당에서 식사를 비롯 골드카드 참으로 유용합니다
이거 하나면 놀 걱정은 끝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암튼 제가 가고 싶었던 세계3대 센셋중 한곳  탄중아루의 샹그릴라~
탄중아루에 키나발루윙이랑 탄중아루윙이 있는데 당연 탄중아루윙이 비쌉니다.
탄중아루 씨뷰룸으로 제공해주고 유류할증료나 텍스 다 포함이라 별도로 챙길 필요없습니다.

항공은 아시아나, 진에어, 이스타 있는데 솔직히 신장 180이상이시거나 롱다리가 아니시라면
굳이 아시아나까지는 전 개인적으로 권하고 싶진 않지만 안전 , 편의 등의 이유로 아시아나 선택하면
금액이 올라갑니다.

출발일 요일별 금액이 약간 차이있습니다.
가족이 있는 분들은 아동포함하면 구성이 달라지지만 저처럼 개인적으로 혼자가거나
혹은 가볍게 연인이 다녀올거라면 샹그릴라로 탄중아루 윙 이용하면서 5일 여정으로
둘이면 100만원 대 예약 가능합니다. 제주도 다녀오는 비용과도 별 차이 없습니다.

물론 10월 13일 기준으로요.
529,000원이지만 캐시백 적용해주고 있어서  499,000원 인당 비용나옵니다.
그외에 경비나 선물비용 챙겨가시면 다녀와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이용했다
뭐 살짝 자랑정도?  제가 본 가격 구성중에는 최고인거 같네요

혹시 제 설명중에 잘못된 부분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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