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황신 2016-06-06 22:38

세월호 사건 때 해경의 무능, 우왕좌왕, 삽질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이빙벨도 의미가 없습니다. 저런 배는 가라앉으면 끝입니다. 군함처럼 수밀격실이 있는 것도 아니라 에어포켓 가능성 0%에 수렴합니다. 배가 완전히 가라 앉는 순간 전원 사망했다고 봐야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이빙벨 띄워봤자 시체수습이나 도움이 되지 한명이라도 더 살릴 수는 없습니다. 뭐조류 때문에 다이빙벨 사용 자체가 불가했겠지만요. 사실 세월호가 완전히 가라 앉은 후에도 정부와 해경에서 희망이 있는듯이 이야기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종인 대표 정도면 그 사실을 알았을겁니다. 그냥 자기가 떠볼려고 쇼한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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