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크트 기변으로 s21+를 구매했습니다
기계는 문제가 없는데 집안에서 5g가 안터지고 lte속도도
너무 느리기에 통신사에 문의해 기사가 방문일정잡고 와서
속도 측정을 해줬는데

5g는 전혀 들어오지를 않고 lte도 너무느리다 5g는 해결해 줄 방법이 없고 lte는 수신기? 중계기?를 설치하면 개선이 가능한데 이 지역은 중계기 설치를 해도 약간의 효과는 있을 거같다 그런데 설치하나 안하나 비슷할거 같다 라고 해서 아무것도 설치안하고 돌아갔습니다

기사가 돌아가면서 통신사측이랑 상담해서 조치를 받아라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어떤 조치를 받아야하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답변해줄 수 없다고 하고 피하더라구여
어쨌든 통신사에 그대로 상황을 이야기하니 상위부서로 연결해주겠다고 해서 과장인가 뭐시긴가가 전화받아서 우리쪽에서 해줄 수 있는 건 없다 5g 망을 구축할 때까지 기다리던지 해지신청해서 해지해라 이렇게만 말하더라구요

여기서 딥 빡침이 와서 기계값 다 내고 통신비 9만원씩 내는데 5g를 못써? lte도 느려? 그러면 보상을 하던 조치를 해줘야지
자기네는 해줄 수 있는게 없으니 철회해라 아니면 닥치고 써라 이런식으로 이야기하 화가나네요
핸드폰을 철회하기도 힘들고.. 당장쓸 폰이 없음
그렇다고 닥치고 9만원씩 내고 쓰자니 화가나는데
방법이 없나요? 저랑 비슷한 상황에서 해결하신 분 있으시면 도움좀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계속 상담사가 하는말이 계약서에 5g는 커버리지 구축을 하고있기에 실내에서는 안잡힐 수 있다 통화 품질 문제에대해서는 컴플레인 걸지말고 살꺼냐 라는 듯의 비슷한 내용이
있다는데 거기에 제가 사인을 했다네요....

대리점에서 안내도 못받았는데 그래서 통신사 측해서는
계약서에 근거해 해줄 수 있는 보상과 조치가 없다고 딱 짤라서 이야기 하네요...

화가납니다 ㅋㅋㅋ 기분좋게 폰 바꿨는데 통신사가 뒷통수를 치네여... 그냥 lte 모델에 그대로 있을걸....
저랑 비슷하신분들의 의견과 조치받으신 경험담이나 조언이
필요합니다... 14일 안에만 개통철회 해줄 수 있다고 할꺼면
빨리하라고 말하네요... 꺼질꺼면 빨리 꺼져라 느낌이었어요...
기분이 참 더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