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설명을 드리자면

 

작년 7월에 성지에서 공시지원금을 받고 업어온 갤럭시s10 5g 모델을 10월 16일 까지 사용하다가

 

아이폰11 자급제폰을 쿠팡에서 구입해서 일단 본인 폰은 유심기변이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쓰던 갤럭시s10 5g를 아내에게 넘겨줄 생각으로 모든 데이터를 다 옮겨놓은 상태에서 

 

유심기변이 안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대충 검색해 봤을때는 유심기변같은 경우는 웬만하면 다 된다는걸로 알았는데 안돼서 당황스러운데요

 

다행히 아내가 쓰던 갤럭시s8을 초기화 하진 않아서 다시 유심을 꽂아서 원래대로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유심이 문제인가 싶어서 집에 있는 공기계에 아내 유심을 꽂았더니 잘 작동이 됩니다.

 

그리고 갤럭시s10 5g 모델에 제가 갖고있는 데이터함께쓰기 유심을 꽂았더니 그것도 잘 작동이 되더군요.

 

 

 

결국 혼자 내린 결론은 갤럭시s10 5g이 공시지원금을 받고 산 기계라 2년이 지나기 전까지는 선택약정 가입이 불가능한 기계로 남게 되는데

 

아내 유심은 현재 선택약정을 받고 있는 유심이라 거기서 막혀있는건가 싶었습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제가 아이폰11로 넘어가면서 확정기변을 하지 않은 상태로 유심기변만 한 상태라 

갤럭시s10 5g가 완전한 공기계가 된게 아니라서 유심기변을 안먹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이면 갤럭시s10 5g에 아내의 유심을 꽂아서 쓸 수는 없는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참고로 갤럭시s10 5g 기계는 SKT 모델이구 아내와 저의 통신사 역시 SKT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