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쭙고자 하는 내용은 제목 그대로입니다.

합산년수 30년 이상이고 작년 12월초에 폐지된 구 요금제 사용 중이라 요금 50% 할인 받고 있습니다. 통신요금과 컬러링 등 부가서비스 이용해도 3만원이 안 나옵니다. 이게 큰 메리트라고 생각해서 2년 전 휴대폰 바꿀 때에도 요금제 변경 없이(데이터며 통화 시간이 똑같은 요금제 신 버젼은 30% 밖에 할인이 안 되더라고요.) 바꿀 수 있게 조건 맞춰주신 동네 판매점에서 2년 약정으로 구매했었어요. 제가 희망하는 요금제로 새 휴대폰 개통 가능이라는 조건이 너무 마음에 들어 나름 만족했었는데 이제 요금제를 바꾸게 되면 무조건 할인율이 30%로 확 떨어져 고민이 큽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자급제로 갈아타는 게 나을까요? 직장 특성상 인터넷이 안 되고 당연히 공유기도 없어 데이터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 바꿔볼까 고민하다가 지금도 이렇게 고민인데 나중에 휴대폰 바꿀 때는 어쩌지? 하는 생각까지 꼬리를 물고 이어져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