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비를 높이기 위해 연료 탱크를 반 이하로 채우고 다니시는 분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연비 향상에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연료 탱크 용량을 70리터(L)로 가정하면, 가득 넣을 때 무게는 가솔린을 기준으로 약 50㎏입니다.
연료를 절반(35L)만 채우면 가득 채울 때보다 연료 무게가 약 25㎏ 줄고 연비가 약 1% 개선됩니다.
주유소가 주행 경로 상에 있을 때는 효과가 있지만, 주유소를 찾으려고 차량을 추가 운행해야 한다면 실질적 효과가 없는 수준입니다.
2. 일반적으로 차량 창문을 모두 내리고 주행하면, 연비가 도심 구간에선 1% 안팎, 고속 주행 때는 5~7% 나빠집니다.
에어컨을 작동할 땐 도심 구간에서는 10~ 12% 수준, 고속 주행 때는 3~4% 정도 기름을 더 많이 먹습니다.
쉽게 말해, 시내에서 시속 40~50㎞ 이하로 달릴 때는 에어컨을 끈 채 창문을 여는 것이 연비에 유리하고,
50㎞ 이상 고속 주행할 때는 창문을 닫은 채 에어컨을 작동하는 것이 연비에 유리합니다.
에어컨은 실내 온도가 어느 정도 떨어지기 전까지 동력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창문을 열었다 닫았다 반복하는 것은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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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엔진열이 안오른 상태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차종은 ptc히터 내장 모델입니다 엔진열이 오르기 전까지 배터리로 히터를 돌림
간혹 드물게 연료를 태워서 히터를 가동하는 모델도 있음
정보 ㄳ합니다.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