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21일 도서정가제 이후로 재정가 산정 신청된 책들입니다 (총 146개 출판사의 2,993종. 85%가 초등 아동도서. 나머진 어학,실용서 위주)

뉴스기사 보고 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가서 직접 받았는데 해당 사이트가 엄청 느려서 불편하실거 같아서 

첨부파일에 올려놨으니 필요하신분은 다운받아 확인해 보세요 ^^ 

출처 : 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www.kpipa.or.kr/rep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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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을 달자면 엑셀에서 각 셀별로 정렬해서 확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2014년도 발행된건 달랑 2개 뿐이고 나머지는 대부분 구간인데다 대부분이 아동서 또는 나온지 한참 된 책들 등이라 아직까지는 

큰 의미는 없는 가격조정이네요.  (대부분이 초특가 할인하던거거나 안팔려서 떨이로 팔던 책들이고 정작 잘 팔리는 베스트셀러들은 죄다 
빠져있거든요. 그나마 쓸데없이 정가만 불려놓고 폭탄할인가 매기던 아동전집들 가격이 정상화 되서 일반 주부분들에게는 좋을수도 있겠네요.
저는 자기계발서, 실용서 , 베르나르 베르베르 등의 각종 스테디셀러 소설 위주로 읽는지라 보고 좌절했지만요 ㅜㅜ)

단통법도 그렇고, 도서정가제도 그렇고 애초 법 취지대로라면 통신사나 출판사가 알아서 출고가 (정가) 를 내려주든, 이왕 법으로

만들거면 정부가 적극적으로 출고가 내리는데 적극 개입하든 해야 효과를 볼텐데 그러질 않으니 소비자가 알아서 비싸서 외면하고도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야 내리기 시작할테니 적어도 한동안은 매달 꾸준히 책 구매하는 애독가들에겐  암흑기가 올거 같네요 ㅜㅜ 

10월 1일 시행된 단통법도 두달 다되가는 지금까지 아무런 효과도 안보이듯이 적어도 1년 이상은 되야 뭔가 조금씩이나마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예상되니, 도서정가제도 당장 베스트셀러들이 정가를 팍팍 내려줄거 같진 않고, 판매량 눈치보다가 한참 지나서야 조금씩 내려가거나

뭔가 새로운 방식으로 편법판매 하거나 할거 같은데 앞으로 어찌될지 지켜봐야 겠네요..^^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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