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기어시리즈와 애플의 애플 워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마트 워치가 쏟아져 나오는 시대입니다. 시계만의 휴대성과 직관적인 사용법에 다양한 앱의 활용까지 더해지며 스마트 워치는 점차 그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데요. 이러한 제품들은 대부분 성인을 타겟으로 출시되어 아이들이 선택할만 제품이 없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디자인이나 기능 모두에서 말이죠.

아이들이 사용하는 스마트 워치라서 다소 낮은 사양을 예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라인키즈폰은 성인용 스마트 워치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훌륭한 사양을 자랑합니다. 먼저 CPU는 엑시노스 3250 1.0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내장했으며. 512MB의 램이 탑재되어 사용상의 불편함 없는 속도를 제공합니다.

라인키즈폰 아이용으로 기획된 스마트 워치인 만큼 아이들의 취향에 맞는 화면 구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에 라인키즈폰은 친근하고 귀여운 LINE 캐릭터를 사용한 UI를 적용했습니다. 라인키즈폰 상단의 캐릭터 캡을 브라운/ 샐리/ 코니로 변경하면 내부 UI가 함께 바뀌는 시스템을 채용해 캐릭터 캡 변경만으로 늘 새 폰처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본 조작 역시 좌우 드래그만으로 충분하기에 빠르고 직관적입니다.

아이를 위한 스마트 워치는 부모와의 원활한 연락이 가장 중요한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재미있는 장난감보다 위험에 빠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스마트 워치를 선물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스마트 워치를 착용하고 있다면 손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아이에게 전화를 걸거나 위험 경고를 하는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라인키즈폰과 함께라면 공부도 놀이처럼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보호자용 스마트폰 앱에서 각 콘텐츠 이용 신청과 난이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키위 프렌즈라고 불리는 이 교육용 컨텐츠는 YBM NET 영어, 마법천자문, EBS 수학, 과학 등인데요. 라인키즈폰만 있으면 무거운 책이나 필기 도구가 없어도 학습이 가능하기에 꾸준한 공부 습관 기르기에 도움이 됩니다.

라인키즈폰을 통해 보호자와 전화를 주고 받는 것은 물론 문자 메시지를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그리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화면이 작아 키보드가 있다고 해도 제대로 보일지조차 의문이며, 타이핑도 한 손으로만 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특히 스마트폰이 처음인 아이들에게는 더욱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에게 선물한 스마트 워치가 아이를 다치게 하거나 피부를 상하게 한다면 마음이 아프겠죠? 그래서 라인키즈폰은 전체적인 외형에 날카로운 곳이 없는 곡선의 디자인을 사용해 스마트 워치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아이의 부상을 방지하였습니다. 장시간 착용하는 제품인만큼 피부 자극도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요. 스트랩 또한 부드럽고 자극이 적은 팁시브 엘라스토머(TPSiV Elastomer) 소재로 제작해 알러지나, 피부질환에 대한 걱정이 없습니다. 만약 손목에 착용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아이라면 넥 스트랩으로 목걸이 형태로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라인키즈폰은 방수/방진 관련 IP54 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라인키즈폰이 인증 받은 IP54 등급은 ‘모든 방향의 스프레이로부터의 보호’, 즉 살짝 튀는 물기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흐르거나 고여있는 물에 직접 닿거나, 습한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방수가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아이가 사용할 때 주의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세요!

왼쪽 면에는 전원 ON/OFF는 물론 메인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는 홈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나노 유심 카드를 삽입할 수 있는 슬롯이 있으며, 중앙에는 통화용 마이크가 위치해있습니다.

라인키즈폰은 쉬운 사용을 위해 리셋 버튼을 상단에 핀 방식으로 제공하며, 충전 단자 또한 강력한 마그넷을 통해 빠르고 쉽게 연결됩니다. 또한 핸드 스트랩이나 넥 스트랩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핸드 스트랩 연결 부위에 손잡이 방식 바네봉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