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옵티머스lte2를 쓰고있구요, 요금제는 lte42 쓰고있습니다. 구입년도는 12년 7월에 구매하였고
그때 할부원금65만원주고 샀구요.. 할부이자 5만원해서 총 70만원에 주고 샀습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검색하거나 조금 알아보아서 그나마 조금 나은 수준이지만 
그때는 핸드폰에 '핸'자도 모르던 호갱호갱이여가지고 약정을 30개월걸고 샀습니다.
원래 이번달인 15년1월달이 사실상 단말기 할부금이나 통신사 약정이나 끝나는 시점이지만
도중에 입대를 하면서 군정지 된만큼 기간이 늘어나 약정 만료일이 16년8월까지입니다.

지금 요금제는 lte42를 쓰고있으며 42000원에 부가세10% 4200원=46200원+매달할부금 2만원가량 -lte플러스할인11000원
해서 요금이 55000원가량 나오고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다음달이면 할부금을 다 갚으니 청부되는 요금은 35000원 정도밖에 안되겠지만,
언제까지 이 핸드폰을 계속 쓸수는 없고 언젠가는 바꿔야 해서 고심끝에 고른폰이 시크릿노트였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대화면을 좋아해서 찾아봤는데 5.9인치 정도 되는 폰이 별로 없더라구요 있어도 스펙이 그저 그렇거나
할원이 높거나 해서  오늘 시크릿노트 화이트를 구매하러 대리점 방방곳곳을 돌아다녀봤는데
 출고가 인하된것도 있고 끝물이여서 그런지 블랙만 있고 화이트는 재고가 없더라구요.
주절주절 서론이 너무길어서 죄송합니다.
그래서 여차저차해서 재고 있는 대리점을 가서 쇼부아닌 쇼부를 봤는데 제가 잘한건지 모르겠어서 전문가분들께 이렇게 여쭤봅니다ㅠㅠ


1.지금 시크릿노트 출고가가 297000원에 공시지원금이 lte62썼을때 172000원입니다. 대략 12만원가량이죠(통신사는sk입니다.)
  거기서 자기네가 3만원 가량 더 지원해줘서 할원9만원에 할수있다고 했는데 할부는 안되고 현금완납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당장 가지고 있는돈이 7만원 가량밖에 안되는데다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지금쓰고있던 폰도 도중에 군정지를 하는 바람에
아직 위약2가 1년가량 남아있어서 그돈도 내야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돈이 없으니 완납말고 9만원/24=3750원 이니깐
할부로해서 요금에 합산해서 나오게 해주시면 안되냐고 하니깐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네들도 남는게 있어야 하니깐 그러는건 이해하겠는데, 원래 안되는 건가요 아니면 그쪽에서 남는게 없어서 그러는건가요??

2.전역한지 얼마안되서 돈없는거 자기도 안다고 조건하나 걸고 전국민 무한69쓰면 할원0원에 해줄수 있다고 하길래(솔직히 온라인에서도 69쓰는데 0원에 안해주잖아요?)
  무슨 조건인지 봤더니 부가서비스 가입이나 이런건 아닌데 지금쓰고 있는 옵티lte2폰을 65일만 더쓰고 시크릿노트를 69요금제로 0원에 가져가라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폰을 두개쓰고 요금도 두개 다 내야되는건가요?" 라고 물어보니깐 두개 다 쓰는데 그러면 부담이 크니깐
lte2 요금제를 가장 낮은요금제인 11000원 짜리로 쓴다음 65일만 유지하고 해지한후 시크릿노트만 계속쓰면된다고 하는데
제가 의아하길래 굳이 그렇게 하는 이유가 뭐냐고 제가 차라리 남은 할부금과 위약금인 3~5만원만 내고 해지한후
기변해서 69요금제에 시크릿노트를 가져가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니깐 65일을 지켜줘야한다고 안그러면 자기네들이 인센이
안남는다나 법에 걸린다나 하던데 또 69요금제로 개통하는것도 기변이 아니라 신규거든요? 자기네 실적 올릴려고 하는건가요?

하.. 단돈 15만원 가량만 있었어도 제가 원하는 요금제인 62에다 현금완납하고 기존폰 해지후 위약금까지 물었을텐데
이건 너무 복잡하네요.. 자기네 가게에도 물량이 없어서 아는 지인분한테 물량요청해서 내일 퀵으로 화이트 하나 들어오는데
알았다고 계약서 작성하고 나오면서도 뭔가 찝찝하네요. 나름 제가 유리한쪽으로 몰고가나 싶었는데 완납이어야 된다는 조건에서부터
말려버렸어요ㅠㅠ  물품 받으러는 내일 가는데 가기전에 옵티lte2 해지하고 가는게 나을까요?
혹시라도 제가 실수한 부분이나 내일가서 저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부분들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날씨추운데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