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로, 현재 LTE 가장 낮은 요금(33000원)을 쓰고 있습니다. 가족할인, 선택약정 등 다 받고 있고요.
그래서 선약으로 노트10 5G로 바꾸려 알아보는 중인데, 오늘 사러 가봤더니 인터넷에서 조사한 바랑 말들이 좀 달라서 다시 요기 여쭤보러 왔어요.
<상담내용>
- 5G 89요금제 4개월 후, 선택약정기간인 24개월 동안은 무조건! 5G 요금제 안에서만 변경 가능
- 만약 24개월 이내에 LTE 등 5G 이외 요금제로 변경 시, 대리점에 '5G 고객 이탈?' 내용으로 연락이 갈 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대리점의 하위업체(?)인 우리는 그 패널티(위약금)를 떠안아야 된다.
그러므로 (지금은 명확한 가이드가 안 나왔지만) 타 요금제 변경 시 본인들이 대리점에 ('SK본사가 아닌 대리점' 이라는 게 중요 포인트라 하더군요. 본인들은 대리점 관할이라 SK 본사가 어떻게 말하든 상관없다고요.) 만약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면 그때 저에게 연락할테니 제가 위약금 감당해야 한다고요. 그리고 그 위약금이라 함은, 기기값 백 몇 만원짜리를 싸게 사는 거니까 그 나머지 금액 전부(정상가-현재 기기값)라 생각하면 된다 합니다.
- 내용이 저래서 그렇지 친절하게 설명은 잘 해주셨고요, 요지는, 그러니까 5G 요금제 24개월 쓸 거랑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라는 것이었습니다. 자급제가 나을 수도 있다면서요. 왜냐면, 지금은 (자기네 위의 대리점에서) 가이드가 안 나왔지만, 5G 쓰겠다고 기기값 할인해 간 고객이 5G 를 안 쓰게 되면 대리점이 그때 어떻게 나올지 자기네들도 모른다고 하면서, 그런 일 자기들도 겪고 싶지 않대요.
- 저 집은 기기값이나 기타 조건들은 괜찮아서 하려고 했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본 바랑 LTE 변경에 대한 말이 달라서 보류하고 나왔습니다.
혹시 이런 내용에 대해 아시는 바가 있으시면 정보 &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조언 좀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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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출시가 아직 6개월이 안되서 아직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다를 말이 달라서요
판매점에서 저렇게 면피용? 밑밥을 깔아두는데 그냥 다른 판매점 가시는게 낫겠습니다.
아직까지 이 문제에 자신있게 답할 사람은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보조금이 불법이라 자신 있게 당당하게 돌려달라 외치긴 힘들고, 또한 지금부터는 모르겠으나 예전에 했던 사람들은 변경 불가에 대한 안내가 없었기때문에 변경했다고 환수조치한다는 건 판매쪽이 조금 유리하긴 하지만 싸워볼 소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lte여부도 개인정보에 속해 있어서 개인정보를 마음대로 열람하지 못하는 게 법이라 파악도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