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선약은 지원금이 없지만 보통 신도림이나 강변, 성지같은곳에서 몰래 지원금받고 사는거잖아요
예를들어 아이폰11 출고가가 100만원인데 공식대리점에서하면 지원금없고 선약 할인만 받는건데
성지나 신도림/강변에서 사면 100만원 - 몰래주는지원금(50) = 50만원에 폰 사는거라고 알고있는데
저는 이경우에 2년간 무조건 유지해야된다고 알고있었거든요. 2년이내에 번이나 해지하면 위약금이 저 지원금+선약할인받은요금까지 다 토해내야되는걸로 이해했었습니다.
근데 검색해보니 선택약정 유지기간만 유지(보통 3~6개월)만 하고 번이하면 지원금 토해내는건 없고 3~6개월간 할인받은 요금만 토해내면 되는건가요??
추가적인 위약금이 없는건가요?
만약 추가적인 위약금이 없으면 저 50만원 몰래주는 지원금은 왜주는거죠? 시장구조가 이해가 안가는데;; 통신사한테 리베이트를 받나요? 그럼 통신사입장에선 6개월만 유치시키는데도 50만원씩 몰래 리베이트를 줄만큼 가치가 있는건지..이해가 잘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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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요금제 유지는 보통 3~4개월이고 회선 유지기간은 6개월입니다. 회선 유지기간 후 번이하실 경우에는
사용하신 기간동안 요금할인 받으신 부분에 대해서만 위약금 납부하시면 되고 유지기간내 해지시는 위약금 + 지원금이 되시는거죠.
판매자는 고객유치의 댓가로 통신사로부터 수수료를 받게되고 그 중 일부를 고객에게 지원을 해주는건데 유지기간 후 해지시는 판매자도
통신사에게 수수료를 반화해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고객에게도 다시 돌려받을 필요가 없는거죠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으시겠죠. 약정에 구애받지 않아도 되고 5G요금제가 비싸서 가기 싫으시거나 기존 요금제 그대로 유지하고 싶으신 경우도 있구요. 통신사 마크나 앱등이 싫어서 그런 분들도 계시고 이전에 구매하시면서 된통 당하셔서 그냥 자급제가 마음 편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꺼구요. 약정기간을 진득하게 채우시는 편이시고 호갱 안 당하고 지원금 빵빵하게 받으셔서 구매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자급제폰이 메리트가 떨어지실 수도 있겠죠.
6개월만 딱 채우고 넘어가는 비율이 현저히 적거나(몰라서 안넘어가거나) 하는 사람이 많기때문에 가능한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