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이있어야 할맛이나지요...

국회의원들 일하는걸 봐서는 헝그리정신 부족인데 ..

이미 우리나라사람들은 충분히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ㅠㅠ

노동시간 1위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더더욱 노오오오오력을 해야함

부동산포럼에 어느분 달려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흠.. 우리부모님세대는 열심히 일해서 삶이 나아질꺼라고 해서 열심히 일했을까요?
여유가없었기때문이고, 가족들이 바라보고있었기에 열심히 하셨을꺼같네요.
저는 그냥 삶의 질이 높아지고 그만큼 나라가 과도기이때문에 노동의욕감소, 출산율저하, 레져산업활성화 등등이 수반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일본, 유럽만해도 프리터족이 엄청나죠.. 하루벌어 하루사는,
제 아는분도 2년열심히 일해서 2년 여행하고 놀고먹고 2년일해서 2년 여행하는분도 있습니다.

바야흐로 발전이 없는 시대
발전도 끼도 없이 전전긍긍하는 시대라 하여
발기부전 시대라 한다

hacking ppomppu

내 자식은 커서 잘 살겠지 라는 것이 희망이죠.

요즘은.. 자식 키우기도 너무 힘들고, 계급이 고착화되어서.. 그 아이들도 우리처럼 살아야 하면 그 삶이 행복할까? 괴로운 것이 아닐까? 하는 절망이 커졌습니다.

부모세대에선 열심히해서 돈많이 버는 사람을 많이봣죠 주위에 부동산으로 재미본사람이 워낙많으니 부동산에 투자하기위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서 열심히할 의욕이 생겻죠

군사정권시절에 자식을 바라보며 더 나아진다는 희망을 얻는다구요?
그때보다는 더 좋은 세상이 지금인데 지금 자식을 보면 더 나은 희망을 얻을수 있는거아닌가요?

지금 대한민국은 선진국처럼 1인가구 증가, 출산율저조로 당연히 전체적인 노동의욕이 감소할수밖에없는게 당연한건데 이상한 말씀을하시네요..

뜬금없지만 혹시 존 프루시안테를 잭 프루시안테로 잘못 아신건가요?

잭 프루시안테가 그룹을 탈퇴하다라는 책이있어요 ㅎ

그때는 지표로나마 경제성장을 보여주던 때 아닌가요.
독재자 박씨의 공이건 전임 대통령때부터 계획된 경제개발계획의 효과건 일단 경제가 계속 성장했다는겁니다.
Imf 직전까지도 말이죠.
그런 눈에띄는 성장이 이루어졌으니 희망이란게 있죠.

근데 지금은 성장이 제자리걸음이죠.
규모가 커졌으니 퍼센트가 낮아지는건 당연하다 쳐도
전임 대통령 집권하는 시기부터 여러 통계도 함께 역주행하고있죠.

당장 지금 취업수준만봐도 알 수 있습니다.
역대 없을 힘든 경쟁을 통해 취업하고
기껏 들어간곳에서 몇년 일하면 짤리는 그런 시기인데
지금의 부모님세대랑은 확연히 다르죠.

일단 그 당시 이율과 지금의 이율만 비교해도 열심히의 의미가 달라질거에요. 예전에는 저축만 열심히 하면 목돈이 생긴다는 희망이라도 있었고, 좀 더 하면 나아질거란 보장도 있었죠. 주위에 그런 예가 많았으니깐요. 하지만 지금은 뭔가요? 이제는 오히려 대충하라고 사회가 조장하는 것 같아요. 공부도 대충, 일도 대충, 시위도 대충.. 그리고 그렇게 노예로 살아.. 열심히 하는 애는 고급노예로 써줄께. 열심히 해봐.. 뭐 이런 느낌이랄까요.. 옛날은 파이가 커지는 단계였으니 더 커지는 과정에서 자연히 나에게 돌아오는 급부도 커졌지만, 지금은 오히려 파이가 줄어들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니, 기득권은 이제 파이를 독차지하려 하고 있죠.. 상황적인 면은 많이 차이기 납니다. 가족을 바라보고 열심히 했을거란 말은 동의하지만, 지금은 그 가족마져 만들지 못하는 사회가 되어버린 것처럼 환경적인 요인은 너무 많이 달라졌습니다.

아침에 텐트 못칠 정도로 일하셨다는...?

글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