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대우에 있을때 경기장면을 스포츠 뉴스 에서 보고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누구지 왜이렇게 잘해? 그런데 국대로 뽑혀 A매치 데뷔골을 그것도 멕시코 상대로 넣어주네요
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멕시코에게 패했었고 그당시 블랑코선수의 개구리점프에
관광당한 우리나라가 99년 멕시코를 홈으로 불러들여서 했었던 평가전입니다.
이때 22명 선수들중 안정환이 유독 눈에 띄어보였었고 많은 사람들이 안정환의 등장에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안정환은 한국국대 역대 최고의 테크니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시대를 잘못만난 선수라 너무 안타깝습니다.
안정환이 그 실력에 그 얼굴에 지금 20대 초반의 나이로 해외에서 뛰고있다면
슈퍼스타가 되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손흥민보다 훨씬 잘했을거라 생각됩니다.

페루자가 대인배의 그릇으로 안정환을 품어주고 대접해줬다면 정말 대성했을텐데 안타깝네요.







리복 초청으로  아스날 킹 앙리 시절 한국에 방문했을때의 인터뷰입니다.
왼쪽에 김성주가 질문을 합니다.

김성주 : 프리미어리거로써 우리나라 선수들(박지성, 이영표) 하고 뛴 경기도 있는데 간단한 평가를 해달라

앙리 :    2002년 이전에는 한국축구에 대해서 잘 몰랐으나 월드컵에서의 활약에 인상이 깊었다
            월드컵 당시 라커룸에서 선수들과 한국이 이렇게 멋진 플레이를 계속 보여준다면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팀이 될 것이라고 얘기를 나눈 기억이있다
           "2002년 당시 가장 인상 깊었던 선수는 안정환 이라며 개인 드리블능력과 슈팅능력이 그 당시 강렬하게 인상에 남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