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짜내보면
저 군시절은 이만얼마였던것 같은데.............
일단 세탁비누항상 지급이나아니라 세탁실에 항상 있고,세탁기에 가루세제.음 구입안했으니 항상 있었는듯
그런데.세탁기사용을 잘안한듯한.......대신 탈수기는 필수로 사용한듯하고.대부분 빨래비누로 손세탁함....
그외에 필요한 건 다 보급품으로 지급된걸로..보급계.한테 필요한거 말하면 .챙겨주던데.보급계가 알아서 다 구해줌..

상병이상은.휴가나갔다오면..사제..속옷이나 이런거 구해서 .입고도 함..

그러니까 별도로 돈이 필요없었으나..px에서 전자렌지에 만두.쏘세지 닭발 과자 음료수 이런거 사먹거나 공중전화.
걸때.이것때문에 돈좀 필요하죠.........대부분 주말이나 근무시간외에 농구나 축구 족구로 내기하는데 진사람이 px에서
사와야하는데 대부분 고참이 돈을 내죠.그래서. 사실분대장달고는 돈좀 많이들어가서 통장에 잔고좀있어야함

이등병은.항상 고참이 사주니까 따로 돈필요없고, 자기가 분대장이거나 어느정도 지위되면 돈좀 많이 쓰죠..
어쨋든 군생활하면서 돈필요한건 사실..........

세제 칫솔 치약 세탁비용이 한달에 5만원 넘게 들어간다구요...?까려면 좀 제대로 까야되는거구 종북좌파는 되도않는 말같구요...

저때도 세탁기는 다있었고 건조기만 유료사용 이었거든요. 격오지로 파견나가도 세탁기는 당연히 있는건데 믿을슈가없네요
저말이 사실이라면 지휘관 정말 노답
지들이 부대관리 개판으로 해놓고 종북좌파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도 건조기는 유료였음

PX도 GS편의점 들어와서 편의점 정가 대비 20% 할인만 있었고

요즘 군대 물가 너무 비쌈

10년전에도 유료건조기랑 무료세탁기 따로있었어요 편의상 유료 쓰는 사람이 태반이었고
세제도 각자 사제사서 쓰고 보급세제는 청소할때나 쓰고 남는건 버리고 그랬었는데...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닙니다

세탁기는 없었고 저희는 탈수가만 있었거든요
그리고 다 손빨래했구요

03년 의경 전주에서 군생활 했는데... 세탁기 있고... 건조기 까지 있었습니다.

세탁하고 건조기 돌리면... 1시간이면 세탁 및 건조까지 다 되어 보송보송하게 옷을 입을 정도 였구요..

물론 건조기는 상경 이상 이어야 사용할 수 있지만...

고참것 세탁물 같이 돌리면..세탁기 및 건조기 같이 돌리는거 뭐라 안그랬습니다.
(그래서 고참 세탁할거 있냐고 물어보고 돌렸었죠..)

치약 칫솔 세재 모두 보급으로 잘 나왔습니다...

그런 생활을 해온 터라 윗글이 믿기지 않을 만큼으로 경악스런 내용이네요..

보급 안되는 게 왜 종북좌파 탓이냐

ㅂㄱㅎ 정부가 종북좌파라면 이해가 간다만

06년도 군생활했는데 세탁기는 한댄가 두댄가로 내무실별로 돌려서 한명이(막내) 하루종일 가서 세탁기 돌아가는지 체크하고 빨래넣었구요 건조기는 아예없었는데 피엑스쪽에만 건조기가있었어요 오백원짜리 5개 들어갔던걸로 기억하네요...
도둑넘들이 워낙많은탓에 제대로 보급안된 부대도 엄청많아요

탈수기~

바뀐애 때문이라고 한걸수도요?

하루살이님 댓글이 자칫 저글을 다 안읽은 분들에게 오해를 하게 할수 있어서...

저 글에서는 한달 비용이 5만원이라고 하지 않고
정기적으로 500원짜리 묶음을 보내준다고 적혀 있습니다. (아마도 피엑스 등에서 동전교환하기 귀찮아서 일듯)
매달보낸다고한적은 없는데 제목에 매달돈을 보내는 이유 라고 적혀있으니 착각하신듯 합니다.

이번정부들어서 피엑스를 대기업에 팔고 운영비지원조로 돈을 받았죠 ..그래서 예전처럼 면세가격이 아니고
시장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팝니다.
아마도 그런 이유때문에 그냥 인터넷에서 싼 세제와 500원 짜리 동전 묶음을 보내달라고 한거 같습니다.

좋은시절이었군요. 저는 병장때 1만4천원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돈으로 px가면 몇 끼니는 맘 껏 해결할 수 있었고 또 저렴한 사제 속옷도 px에서 팔았죠.
탈수기도 2대가 있어서 빨래하고 탈 수 정도는 할 수 있었죠.
내안의 사랑님 말처럼 말년 쯤 되면 돈 많이 필요하긴 했죠.
우리부대도 축구내기하던가 병장들 모아놓고 회식하던가 하면 말년이 내야하는게 관습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