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게, 똑부, 멍게, 멍부입니다. ????
●똑게는 "똑똑하게 게으른 자"
●똑부는 "똑똑하고 부지런한 자"
●멍게는 "멍청하고 게으른 자"
●멍부는 "멍청하고 부지런한 자"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똑게"가 가장 이상적인 사람입니다.
똑똑하지만 조금은 게을러야 합니다.
즉 미래를 향한 통찰력은 뛰어나고 판단력은 우수하지만, 권한을 타인에게 과감히 위임할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이런 사람은 마치 게으른 사람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리더입니다.

"똑부", 즉 똑똑하고 부지런한 리더는 본인은 유명해 지겠지만 단체의 발전에는 이득을 주지 못합니다.
너무 부지런 해서 모든 일을 자신이 관장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타인들은 성장할 기회를 얻지 못합니다.
똑부는 장사꾼에거나 맞는 스타일입니다.
사업가는 절대로 똑부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사업가인 단체의 장은 좋은 생각을 많이 해야지, 육체적으로 바쁜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다시말해 생각은 골똘하게 하더라도 몸은 바쁘면
안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과도하게 일하는 시간을 줄여야만 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됩니다. 그러려면 "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도 될 일 목록"을 만드는 것입니다.
(저도 어젯밤을 밝히며 목록을 공책에 적었습니다) 이것은 마치 조각을 하기 위해서 필요없는 부분을 먼저 제거하는 이치와 같습니다.
생텍쥐페리의 명언인 "완벽하다는 건 무엇 하나 덧붙일 수 없는 상태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이루어지는 것이다"라는 말을 우리는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식이 많을수록 훌륭한 사람(리더)가 될 것이라고 착각합니다.

물론 무지하지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만 직위가 높아질수록, 부자가 될수록 더 중요해지는 것은 반짝반짝 빛나는 지혜입니다.
지식은 시대에 따라 변하지만 지혜는 시대를 관통하기 때문입니다.

훌륭한 사람이란 머리가 반짝반짝 빛나는 지혜로운 사람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펌글)